幸福한 묵상

3611. 어려움은 누구나 당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2. 26. 00:00

 

어려움은 누구나 당합니다.

 

* (시 119:61-62) 악인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 하리이다.

 

# 믿음이 있으면 극복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당황합니다. 당황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급하여 서둘러집니다. 그러므로 감정이나 충동으로 행동하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응급 환자나 화재가 발생했다면 신속히 대응하되 그래도 정신을 차리려야 합니다.

 

♥ 신앙인의 삶에도 문제가 발생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아무 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비신자보다 더 큰 어려움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그럴 때 문제에만 집착하면 비신앙인과 같이 행동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을 만나 부탁하고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자세가 바른 것이고 아름답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내가 잘 못 한 것이면 회개하며 삶을 바로 잡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하는 것이라 믿어지면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사탄의 장난이라 생각되면 주님께서 물리쳐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과 말씀 붙드는 일은 언제나 해야 하지만,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은 내 신앙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과 말씀을 암송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그것이 생활화되고 말씀이 기억나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복된 삶이 됩니다.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하십시오, 성도의 궁극적 목표는 환난 중에라도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