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606. 박해받으면 더 강해지는 기독교

행복을 나눕니다 2021. 2. 19. 00:00

 

박해받으면 더 강해지는 기독교

위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롬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어려울 때일수록 더 왕성해지는 것이 기독교 능력입니다.

   어느 시대나 기독교는 박해와 핍박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초기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더 많은 비난과 박해를 받았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또 핍박이 두려워 고향과 삶의 터전을 버리고 삼삼오오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도착하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로마 국민들은 마음이 열렸고 마침내 로마 정부는 AD 313년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대한민국도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많은 기독인들이 일본 천왕을 신으로 받들 것을 강요받았으나 거부하므로 투옥되고 순교 당하는 무서운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1945년 8.15 광복이 되니 기독교는 더욱 왕성하게 일어났습니다.

 

1950년 6.25 북한 남침 전쟁 때도 공산군들이 남쪽의 수많은 기독교인을 죽이고 교회를 불사르고 박해를 했지만,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수는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독교 박해가 벌어지므로 당연히 기독교가 멸절되었어야 하는데, 도리어 더 왕성하게 부흥되어 오늘까지 건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박해를 받으면 점점 더 강해지고 왕성해지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이런 상황은 지구의 종말이 오는 그날까지 더 부흥할 것입니다.

 

신앙을 지킨 믿음의 선조들이 계심은 후손들의 자랑이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붙들고 일하셨기 때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이요 기적입니다.

 

지금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 하지만, 삶의 현장 곳곳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게 불이익을 당하거나 어려움 속에서 신앙생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힘닿는 대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협력해야 합니다.

 

어려움은 힘들고 싫은 일이지만, 이런 일을 통하여 개인의 신앙이 자라고 더 든든해지고 영적 사람으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알고 감사하며 이기기 위하여 더 많은 기도와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연약한 사람이라 때로는 넘어질 지경에 이를 수도 있지만, 이럴 때도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간절히 호소하는 것 만이 성도의 할 일입니다.

 

 성도는 오래지 않은 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잘했다”는 칭찬과 상급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하늘나라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당당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