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523. 죽을 때도 꼭 필요한 것

행복을 나눕니다 2020. 10. 26. 08:21

 

죽을 때도 꼭 필요한 것

 

* (히브리서 9장 27-28)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 죽으면 빈손으로 가지만, 꼭 가지고 가야 될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 만큼 살다가 필연적으로 맞는 것이 죽음입니다. 이것을 거부할 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돈이나 권세가 있어도 건강해도 도무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은 공평하게 맞는 것입니다. 다만 그때를 모를 뿐입니다.

 

죽는 사람은 전부 버리고 가는데, 가족들이 겨우 수의 한 벌 관 한 개 붙여 보냅니다.

이것도 요즘은 평상복 장례가 유행이라 점점 간소화할 것 같습니다.

 

많이 가졌던 분들은 아깝고 아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는 사람은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는 말도 합니다.

 

♥ 다 버리고 떠나는 길은 쓸쓸하고 외롭고 두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꼭 지니고 가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맞는 죽음은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평안하고 예수님의 영접을 받고

먼저 천국 간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심판도 대비하는 복된 길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심판을 통과하게 하시려고 스스로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 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가 사십일 만에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오래지 않아 이 땅을 심판하시려고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꼭 천국 가시고 심판을 통과하기를 소망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