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4. 세계최대 반도체공장, 삼성 평택2 가동

 

세계최대 반도체공장, 삼성 평택2 가동

평택2라인 가동, 고용효과만 3만명, 업계 최초 EUV 공정 적용 3세대 10노나 D램 양산

 

삼성전자는 30일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인 평택2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착공해 2년 7개월여만에 처음으로 D램 제품 양산을 시작한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 평택 2라인 가동

 

삼성전자 평택 2라인은 연면적 12만8900㎡(약 3만9000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이는 축구장 16개 크기에 해당한다. 삼성은 지난 5월 9조원이 들어가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 라인 공사를 시작했고, 6월에는 8조원을 들여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에 들어갔다. 내년 하반기 두 시설 공사까지 끝나면 업계 최초로 D램·낸드·파운드리를 모두 생산하는 반도체 생산공장이 되는 것이다.

 

이번 평택2라인 가동은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성과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180조원 투자해 4만명 고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130조원을 국내 반도체 생산 시설에 투자했다. 평택 2라인에는 총 30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진다. 공장 신설로 직접 고용 인력만 4000명 정도이고, 협력사까지 포함하면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1초에 풀HD급 영화 10편 받는 D램 양산

 

 

3세대 10나노급(1z) 기반 16GB LPDDR5/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에서 업계 최초로 EUV(극자외선) 공정을 적용한 3세대 10나노급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2월 2세대 10나노급 공정으로 역대 최대 용량의 16GB(기가바이트) LPDDR5 D램을 양산한 지 6개월 만에 더 미세한 공정까지 프리미엄 모바일 D램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12Gb 모바일 D램(LPDDR5)보다 16% 빠른 성능을 구현했다. 1초당 풀HD급 영화(5GB) 약 10편에 해당하는 51.2GB를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차세대 16GB 모바일 D램을 업계 유일하게 제공함으로써 내년 출시되는 AI기능이 더욱 강화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 전장용 제품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준 기자 입력 2020.08.30 11:0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30/20200830004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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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은 많아야 좋고, 정치인은 적어야 좋다.

    애급 나라는 요셉이라는 총리로 인하여 나라가 복을 받고 7년 흉년을 잘 극복하며 나라가 안정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정치했고 개인적으로도 하나님 앞에 복 받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하나님은 많은 수를 통하여 일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적은 수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분입니다.

 

기업인은 많아도 좋지만, 정치인의 숫자는 적을수록 좋은 나라입니다.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나면 밥걱정하지 않고 사는 것은 물론이고 부자가 되는 것을 보면 국회 무용론이 나올 법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회의원 수를 확 줄이는 국민투표라도 해보면 좋겠는데, 법을 만드는 자기들끼리 머리 맞대고 도리어 증원하자고 한다니 기가 막히는 노릇입니다.

 

♥ 정치인은 진짜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지혜로운 사람만 남고 기업체는 많아져 실업자 없는 나라가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