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빌 게이츠다
‘큰손’ 빌게이츠 “코로나 백신 3500원 넘지 않도록 지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AFP=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급가격을 회당 3달러(약 3500원)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빈곤 국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8일(현지시간)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유통을 위해 1억5000만 달러(약 1783억원)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재단은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인 인도 세럼연구소(SI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함께 이르면 내년부터 중하위 경제 국가 92곳에 1억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의 공동대표는 “이른 시일 안에 모든 사람이 백신에 접근하려면 엄청난 생산능력과 세계적 유통망이 필요한데, GAVI와 SII 협력을 통해 두 조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GAVI 최고경영자 세스 버클리는 “부유한 일부 국가가 아닌 모든 국가를 위한 추가적인 (백신)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치료법이나 진단법, 백신이 나올 때마다 제일 뒤에 남겨진 취약한 나라들을 너무 많이 지켜봤다”며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에서 부유한 나라만 보호받는다면, 국제 무역과 상업, 사회 전체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신 공급에 다른 제약사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GAVI는 백신을 독점하려는 일부 부유한 국가의 행보가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손잡고 공정하게 백신을 공급하자는 취지의 ‘코백스(COVAX)’ 구상을 진행 중이다.
SII 최고경영자 아다르 푸나왈라는 “1억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납기를 앞당겼다”며 “세계에서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감당할 만한 치료법과 예방책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츠 재단 등의 투자를 바탕으로 백신 상한가를 회당 3달러 미만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유승혁 인턴기자 입력 : 2020-08-09 13:1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890721&code=61121911&sid1=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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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8:29-31)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 당신은 누구에게 쓰임 받습니다.
오래전 에티오피아 나라의 재무부 장관은 마차를 타고 가면서 성경을 읽었는데, 잘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마침 빌립이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장관 옆에 나타나 “지금 읽고 있는 성경 말씀이 잘 깨달아집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지체 높은 장관의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할 만한 일이지만, 장관은 겸손히 빌립을 자기 마차에 타게 하고 말씀을 가르쳐 달라고 했고, 말씀이 깨달아지자 곧바로 길가에 있는 물가로 내려가 세례도 받았습니다.
♥ 그는 귀국하여 에티오피아에 예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 받습니다.
장관은 그가 가진 모든 것으로 주님의 복음 전하는 일에 활용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헌신할 기회를 주시고 필요한 준비도 시키십니다.
그러나 ♥ 오직 겸손한 사람만이 받은 것으로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겸손의 자세입니다. 사탄이나 죄악의 종이 되어 방황하지 마시고, 선하시고 거룩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이 없이 행하는 일은 위선이고 외식입니다. 자기 자랑이고 벼랑으로 몰리는 삶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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