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개인별 성찬키트 사용
성금요일 ‘성찬예배’시 나눠줄 개인별 성찬키트.
애로에 굴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 어렵다고 포기하는 사람, 결과는 하나님이 평가
▲ 뚜껑을 열면 개인별 포도주와 빵이 나온다. ⓒ광림교회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10일 오후 8시 대예배실에서 성금요일 성찬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교회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용 성찬키트를 준비해 성찬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회 측은 “이번 성금요일 성찬예배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림교회 측은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하며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광림 선한 소비 운동’을 전개한다.
‘선한 소비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광림 선한 소비 운동’은 오는 21일과 5월 12일 진행되며, 서울 광장시장을 비롯해, 금남시장, 영동시장,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실시한다.
성도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회 측과 성도들이 시장을 방문해 물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회에서는 당일 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설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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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9:23-25)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내리니라.
#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의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사울이라는 사람은 당시 귀족이고 지식인이며 권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좋은 환경이지만,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악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사울은 바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고 변화되어 예수님을 증거 하는 주님의 일군으로 새 출발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변화된 삶을 보고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바울의 주변 사람들을 동원하여 그를 보호하며 큰 일군으로 쓰셨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미래도,
주님이 쓰시는 사람은, 핍박도 받고 압력과 위협도 받습니다. ♥ 그런데 그것이 두렵고 힘들다는 이유로 의로운 일을 포기하거나 지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어떤 모양으로라도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며 기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혹 죽음의 기회가 닥치면 그것 까지도 기쁘게 받아들일 각오를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진실로 따르는 사람은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뜻을 이루며 부끄럽지 않은 제자의 길을 가는 것이 삶의 목표입니다. 이것이 땅에서나 천국에서 생명과 기쁨이요 가치 있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모두 제자의 길을 가는 복있는 사람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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