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298. 예수님께서 땅에 탄생하신 이유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2. 13. 00:00





  

예수님께서 땅에 탄생하신 이유

 

*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죄인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사람은 온전한 의인이 없고 모두 죄인입니다. 나는 죄가 없다는 사람도 살아가면서 범한 죄가 있고, 특히 인간의 시조가 에덴동산에서 범한 죄로 인하여 그의 후손 된 우리는 전부 죄의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났으므로 죄인입니다.

 

죄인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므로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죄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봅니다.

즉 수행이나 고행이나 자선 등을 말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죄 문제가 절대로 해결되지 않고 헛수고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죄는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하는데 그것은 곧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고 용서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구약시대는 짐승에게 내 죄를 뒤집어씌워 내 대신 죽게 하고 용서받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온전한 방법도 아니었고 만약 지금도 짐승을 대신 죽이는 방법을 쓴다면 짐승 부족 사태로 큰 혼란이 일어날 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은 속수무책이 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불완전하여 평생 그런 짓을 해야 하는 불편도 가증됩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사랑의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 없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모든 죄인의 죄를 전부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시므로 단번에 모든 죄인을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예수님의 죽음을 인정하고 믿으면 죄도 용서받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므로 회개와 감사의 삶을 살면 됩니다. 이런 사실이 믿어지면 당신은 용서받았고 구원받은 사람으로 천국도 보장받았습니다.

 

너무 쉬운 방법이므로 우습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엄청난 고행과 수련과 자선과 물질을 허비하는 어려운 법을 지키라고 했다면 과연 구원 얻을 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예수님의 탄생을 바르게 지키려면 선물을 주고받거나 여타의 순서 보다 우선하여 진정으로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주님 말씀 따라 이해하고 용서하고 낮아지고 나누는 삶이 되는 것이 주님 탄생을 바르게 맞는 자세가 됩니다.

-이박준     (lee7j7@daum.net)  (사진-서울 청계광장에 마련 된 성탄 축하, 국민일보에서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