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288. 예배를 바르게 드려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1. 29. 07:08







예배를 바르게 드려야 합니다.

 

*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영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되 바르게 드려야 합니다. 최근에는 재미있는 예배, 웃기는 예배, 즐거운 예배 지루하지 않은 예배 형식을 갖추려고 하다 보니 예배가 사람의 놀이터 비슷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하나님께 죄송하고 안타깝게 여깁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전적 목회자에게 있고 나아가 교인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은 경건해야하며 내면에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인이 용서 받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초청되어 참석했으므로 그 자체만으로 황송하고 행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예를 들어본다면, 사형수가 어느 날 사면을 받고 청와대에 초청받아 참석했다면 그 기쁨이 매우 클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상상을 초월한 그 이상입니다.

 

예배 시간은 사람만 모여 웃고 즐기고 인사하고 만담이나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적 경배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하신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장소나 환경이나 형편을 초월하여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참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마음이 집중되어야 하며 미리 준비돼야 합니다.

 

예배에는 회개와 감사가 있고, 찬양과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 능력이 나타나도록 성령의 임재를 갈망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성도들은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배 순서에는 오직 하나님과 성도가 영적으로 소통하는 일만 있어야 하고 사람을 위한 잡다한 모든 순서는 예배를 마친 후에 가지면 됩니다.-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