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272. 성경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1. 8. 00:00





 

성경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다.

매일 성경을 읽어라, , 휘튼대 라이큰 총장, 매일 읽으라

 

필립 라이큰(53) 미국 휘튼대 총장이 TGC코리아 설립 1주년 콘퍼런스 주강사로 방한했다. 그동안 강의와 설교를 위해 수차례 내한했던 그는 이번이 5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교회와 더 긴밀히 관계를 맺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휘튼대는 복음주의 계열의 명문 대학으로 1860년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복음주의 성향의 웨슬리안 감리교 목회자들이 창립했다. 라이큰 총장에 따르면 현재 휘튼대 학생들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모였으며 해마다 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 중엔 한국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큰 총장은 휘튼대(영문학, 철학)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M.Div.),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제10장로교회에서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 목회자로 섬겼다. 휘튼대 총장으로는 20109월 취임했다.

 

그는 청교도 이 세상의 성자들의 저자 리랜드 라이큰의 아들로서, 부친의 영문학적 감성과 청교도 영성을 이어받았으며, 제임스 보이스 목사의 진리에 기반한 사역 정신을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경적 진리의 토대 위에 어떻게 하면 현대 문화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활발한 강의와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그 영향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개혁주의 핵심’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30여권의 책을 집필했다.

 

-TGC코리아 설립 이후 첫 번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성경의 권위와 신뢰성이다. 왜 이 주제가 중요한가.

 

성경은 기독교 신자의 삶과 신학의 권위의 원천이자 토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의견이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무엇에 신앙의 근거를 두어야 하는지 정확한 권위를 두지 않으면 방황하고 흔들릴 수밖에 없다. 저는 제 삶 가운데 임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 말씀의 능력은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기근 속에 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갈구하고 있는지 모른다. 성경은 이들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며 모든 사람의 삶과 관련성이 있다.”

 

-총장님이 경험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은 무엇인가.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고 부모님은 어릴 때부터 성경 이야기를 읽어주셨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죄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고,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게 됐다. 또 살면서 많은 실망을 경험할 때, 그리고 삶의 지혜와 안내를 필요로 했을 때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빛이었다. 성경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도왔다.”

 

-총장님은 휘튼대에 오기 전까지 제10장로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했다. 수많은 성경공부 교재와 참고서, 세미나가 우리 주변에 풍성하지만 여전히 신자들은 성경을 잘 모르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모른다. 목회자 입자에서 한국교회 신자들에게 성경 읽는 법을 조언한다면? 혹시 총장님만의 팁이 있는가.

 

10장로교회 설교 강단에는 19세기에 제작된 크고 오래된 성경책이 있다. 그 교회에는 도널드 그레이 반하우스(1895~1960)라는 목사님이 계셨다. 그는 주일이면 그 오래된 성경에 위에 자신의 설교노트를 놓고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강단에 펼쳐진 성경은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가 있는 장이었다.

 

어느 날 그는 말씀을 전하는 자신을 격려하는 내용을 찾으려고 그 성경책의 이사야 55장 말씀을 펼쳤다. 내용은 모두가 아는 것처럼 목마른 자들은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그리고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와 양식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목사님이 그 페이지를 열어놓고 보니 유독 그 장만 누렇게 닳아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반하우스 목사님 이전의 담임목사들도 이사야 55장을 자주 펴고 봤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었다. 그후 반하우스 목사님은 청중들에게 그 얘기를 해주면서 우리 모두 이렇게 말씀 앞에 서 있다고 설교했다는 일화가 있다.

 

성경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일정 부분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다.

한 장이든 10장이든 상관없다. 매일 읽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저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을 좋아한다. 성경을 통째로 읽었으면 또 다른 번역 성경을 통째로 읽는다. 내 아내는 운동할 때 오디오성경으로 듣는다. 내 친구 중엔 자신은 단순한 방법을 원한다면서 성경과 북마크를 항상 갖고 다닌다. 그래서 11일은 창세기 1, 그 다음 날은 2장 식으로 북마크를 꼽아놓아 성경읽기의 변화를 확인한다.

그는 1231일엔 요한계시록 마지막장에 있게 되길 바란다. 성경을 읽는 데는 이처럼 많은 방법이 있다.”...........

 

총장님의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눌러 전문을 보세요 (블로그 관리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877195&code=61221111&sid1=chr

 

국민일보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입력 : 2019-10-30 18:30/수정 : 2019-10-30 19:00

..........

 

 * (딤후 3:15-17) 15 또 너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사진:필립 라이큰 미국 휘튼대 총장이 1029일 서울 서초구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TGC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