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243. 회개(悔改)의 삶이 필요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9. 27. 00:00



  



회개(悔改)의 삶이 필요합니다.

 

* (26:73-75)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 사람은 누구나 잘못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연약하고 변덕이 심하여 잘 못 할 가능성이 있는 부족한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는 아주 완벽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교만하면 그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잘못만 보고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을 먼저 살펴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가롯 유다가 돈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죄를 범했고, 베드로는 다급한 나머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죄인이었고, 다윗은 미모에 끌려 남의 아내를 권력으로 차지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롯 유다는 죄로 인하여 망했으나 베드로와 다윗은 역대 왕 중에 가장 성공한 왕이 되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로 헌신하다가 순교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딱 한 가지입니다.

가롯 유다는 죄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았고. 베드로와 다윗은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통곡하고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회개하지 않는 나라나 개인은 망하고 회개한 사람은 아름다운 최후를 장식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회개의 삶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죄를 범하지 않으면 제일 좋지만, 인간은 부족하여 실수로 약함으로 착각으로 또 다른 이유로 크고 작은 죄를 범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면 그 사람은 땅에서도 살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복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십자가에 고난을 받아 돌아가셨고, 삼 일 후 부활하셨으며 사십일 후에는 승천하시므로 구원을 완성하신 능력의 주님이 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진실한 회개만 한다면 용서받고 살길이 열립니다.

 

지난날 허물의 함정에 빠져 허덕이거나, 자기는 죄가 없다고 교만하지 말고, 지금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지녀가 되고 죄인이 의인으로 인정받는 복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박준 lee7j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