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224. 부럽고 닮고 싶은 삶입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8. 30. 04:36






부럽고 닮고 싶은 삶입니다.

 

*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 부럽고 부러운 삶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때 지난 삶을 돌아보며 후회가 없고 죽음 이후에 대한 미래에 확신이 있다면 참 복된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하여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적으로 볼 때 초라하고 가난했고 감옥 생활까지 했지만,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순교하기 전에 "이제는 천국 가서 상 받을 일만 남았다."라고 말 할 수 있었으니 행복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렇게 당당하고 미래가 보장된 말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합니다.

돈이 많고 권세를 아무리 누렸어도 후회가 되고 미래가 보장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상주시는 예수님께서 인정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면 후회가 막급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위하여 일하는 중에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부터 구박받고 천대 받아 비록 가난했고 별 볼품없이 초라한 모습이라 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상 받을 확신이 있다면 영원한 행복자입니다.

 

♥ 세상에서 사람이 주는 상을 받으면 잠시 좋아하지만, 그것이 천국 갈 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고 환경이나 남 탓하지 말고 후회 없고 가치 있는 삶을 통하여 현재와 마지막에 당당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혹시 지난날이 후회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많다 해도, 낙담하고 슬퍼만 할 것이 아니라, 남은 세월 동안이라도 예수님을 통하여 천국에서 상 받는 일을 사모하며 최선을 다 할 수 있으면 오늘도 마지막에도 소망이 있습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사진-모감주 나무-사진동호 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