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159. 비밀은 없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9. 5. 31. 00:00





비밀은 없습니다.

 

* (44:20-21)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21 하나님이 이를 더듬어 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대저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있는 비밀은 없습니다. 사람과의 비밀도 언젠가는 드러납니다.

비밀은 개인이나 조직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비밀도 있고 그렇지 못한 비밀도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비밀을 전문으로 찾아 주는 직업도 있나 본데 문제는 정확성과 윤리성입니다.

분명치 않은 소문이나 추측을 가지고 비밀인 척하거나, 별것도 아닌 것을 침소봉대(針小棒大)하여 비밀로 포장하거나, 고의나 악의로 거짓을 퍼뜨려 특정인을 헐뜯고 비방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일이나, 기업이나 국가의 기밀을 빼내어 유통하거나 역이용하는 일도 많은데 이런 일은 죄가 되는 것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로 비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므로 하나님 앞에 비밀로 하려는 사람은 아주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잘했거나 못했거나 숨어서 나눈 말이나 행동이나 우리의 속 마음까지도 하나님은 전부 알고 계시며, 그리고 개개인이 당할 수 있는 억울함이나 어려움도 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무엇을 숨기려는 생각은 죄가 되다 못해 심하면 자멸하는 길이므로 사실대로 솔직히 고백하고 잘 못은 용서받고 억울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을 구하는 삶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고백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시는 분이므로 우리의 잘 못을 문책당하기 전에 내가 먼저 회개하고 용서받아야 복됩니다.

그런데 가장 크고 놀라운 비밀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음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는 신비한 능력의 비밀이 있습니다. 이 비밀을 알고 믿는 사람은 범사에 행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