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주변 이야기

3065.“연명치료 거부 등록”을 하면서,,,

행복을 나눕니다 2019. 1. 18. 00:00








연명치료 거부 등록을 하면서,,,

정신 명칭은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입니다.

 

삶도 아름답고 마지막 날도 당당하고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천국 간다면 최고의 복.

사후 시신 기증 등록은 수년 전에 했으므로 육체적 마무리 절차는 모두 마친 셈.

 

의미 없는 연명 치료는 국가적 낭비요 가족과 모두에게 불편과 손실이라 생각.

살아있는 사람은 할 일이 있지만,

비생산적인 장수가 되지 않고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 되도록 기도 필요합니다.

     

노년에도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다가 천국 가도록 환경 적응과 극복이 필요하지만.

사람의 힘은 한계가 있으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이 제일 잘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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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래전부터 위의 사진과 같은 명찰을 만들어 목에 걸거나 지갑에 넣고 다녔고.

자동차 운전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두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내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므로 만약에 사고로 내가 의식이 없을 경우, 의미 없는 연명 치료를 위하여 각종 의료 기기를 부착하여 숨만 쉬는 연명은 상상만 해도 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정부가 지난해부터 내 뜻과 같은 취지의 정책을 공포하고 연명치료 거부를 뜻하는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특정 병원에서만 등록할 수 있어 기회 잡기가 쉽지 않았으나, 지금은 국민건강보험 공단 어느 지부에서도 등록할 수 있어 마음먹고 찾아가 5분 만에 등록을 마쳤답니다.

 

또 수년 전에는 사후 시신 기증 등록도 가족의 동의 서명을 받아 서울대 병원에서 마쳤으니 이젠 육체의 마무리를 위하여 내가 할 일은 다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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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동안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삶 속에 맡은 일에 충성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육신이 병약하여 누구에게 부담을 주거나 쓸모없는 존재가 되지 않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다가 이삼로나 아니면 더 편하게 세상 장막을 벗어나는 것이 평소 바람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 생각과는 달리 주변 환경과 육체의 연약과 부족함 때문에 간혹 안타까운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주님 은혜로 회복되고 회개하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60세를 살아도 장수한다며 다음 해에 환갑잔치를 했으나, 이제는 평균 수명이 82세를 훨쩍 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노인성 질병으로 대부분 노인이 한두 가지 이상의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약을 먹는데 이는 장수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의학이 점점 발달하므로 수명은 더 길어질 것이나, 더 많은 질병으로 지출되는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이 뻔합니다. 경제가 넉넉한 사람은 견딜 만하겠으나, 그렇지 못한 가정은 본인은 물론 뒷바라지해야 하는 가족이 당하는 괴로움과 슬픔은 아주 클 것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일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살려 두신 것이 분명하므로.

지금 내 형편과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일을 알지 못하고, 더구나 질병과 가난에 짓눌리고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려움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빈부와 지위나 직분에 상관없이 합당한 삶이 되도록 세월을 아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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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된 세상의 삶이란, 고난과 질병과 맞서다가 주검을 맞아 다음 삶으로 사라져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음 삶은 천국이 아니면 지옥이라는 것이 진리입니다.

평소에 이를 무시하든 사람도 막상 그 때를 맞으면 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심으로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 삶을 새롭게 시작할 곳을 꼭 확정해 두어야 합니다.

당연히 천국이라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천국 가게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선도 선행도 아니며 고행도 득도(得道)도 아닙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인기나 명성은 더 더욱 아닙니다.

 

땅에는 많은 종교가 있지만.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말하고 천국 가는 방법을 가장 쉽게 제시한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길 뿐입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려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셔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천국의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천국을 보장 받고, 천국 갈 사람의 의무중 하나인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미루면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국행을 확신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현재와 미래는 엄청나게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 주님 앞에 나가 천국을 확신하고 삶이 더 복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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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지금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40년생이라는 나이에 비하여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직접 운전하여 건강보험공단에 갈 수 있었고, 내 손으로 사전 의료 의향서를 작성하여 등록 하도록 기회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남은 삶이 더 아름답고 하나님 앞에서 상() 받기를 소망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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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7-28)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3:16-18)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