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3014. 지도자는 의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11. 9. 01:00







지도자는 의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 지도자는 의로운 결단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의 결단은 중요한 결과를 낳습니다. 머뭇거리며 방황하는 백성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의 비전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지도자는 남다른 통찰력과 자혜와 고뇌가 필요합니다. 결단의 기회를 놓치면 큰 화가 닥치므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는 신속 정확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도 지도자들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여 머뭇거림,로, 조금만 더 머뭇거렸으면 공산화가 됐을 것인데, 이승만 박사의 목숨을 건 결단으로 남한만이라도 민주 정부가 수립될 수 있었습니다. 또 북한이 기습 남침한 6.25 전쟁에서도 신속한 유엔의 결단이 있었기에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여러 사람이 수고하고 노력은 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일하셨음을 믿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능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날 즈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점점 이방 문화와 종교를 받아들여 부패하고 타락의 길을 달리며 하나님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을 보고, 여호수아가 결단을 촉구하는 말을 합니다. [오늘날 너희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을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말을 들은 백성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어디로 가오리가하면서 울며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 어느 시대나 백성들이 잘 못하고 방활 할 때 백성들 눈치 보지 않고 잘 못을 지적하고 바른 길로 인도할 용기 있고 지혜로운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지도자는 개인의 명예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죽으면 죽겠다는 진정한 애국심과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이끌 줄 알아야 합니다.

비단 국가 지도자뿐 아니라 가정을 비롯한 크고 작은 모든 조직에 지도자도 그렇습니다.


장시간 고뇌하며 내려야 하는 결단도 있지만, 순간순간 내려야할 결단도 많습니다.

♥  사람의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기 위하여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지도자가 아쉬운 시대이므로 좋은 지도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참 지도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친히 고난당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으나 능력으로 부활하셨으며 우리를 향하여 나를 따라 오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고 선포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사람이 세상 풍조에 빠져 그 말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외면하거나 등한히 여기는 사람은 그 결과에 대한 엄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신속히 주님께로 나가야 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이리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며 부르십니다. 우리의 참 지도자이신 예수님 앞에 겸손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

(사진-프리뮬러(신품종)-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