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939. 사랑에도 순서와 방법이 있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7. 27. 01:00







사랑에도 순서와 방법이 있습니다.

 

* (12:30-31)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 사랑의 순서와 방법이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따라서 사랑받기도 좋아하면서 사랑을 주는 일은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께서 사랑의 방법과 순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의 순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고 다음에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먼저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시어 우주 만물을 창조 하셨고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며 우리의 생사호복을 임의로 주관 하시는 분이며 또 오직 한 분뿐이신 참신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방법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즉 최고의 정성과 마음으로 너무 좋아 죽을 만큼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이웃을 사랑할 때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면 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자신을 최고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에 대하여서도 그 정도로 하면 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웃이라는 말은 모든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대부분 조건적이고 계산된 사랑을 합니다.

자기 한데 잘해 주거나 자기가 좋아하거나 계산상 이익을 볼 수 있거나 무슨 이유가 있어서 사랑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자기를 미워하고 해롭게 하고 손해를 끼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어보이 는 사람은 멀리하고 경계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에는 아무 조건도 없고 차별도 없이 원수도 사랑합니다.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고 은혜로 그냥 주시는 사랑입니다.

 

죄인이 지옥 가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어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친히 고난당하시고 죽어주시기까지 하셨으니, 이는 분명 죄인을 향하신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신 것입니다.

차별 없이 조건 없이 희생하며 주는 사랑! 사람이 따라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주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로서는 기도하며 주님보고 배워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므로 우리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사랑을 베푸신 것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 받는 우리도 이웃의 허물만 보지 말고 주님 마음으로 사랑 할 줄 알아야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