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886,.이제는 이런 그림만 그려요.

행복을 나눕니다 2018. 5. 16. 01:30








이제는 이런 그림만 그려요.

이제는 예수 사랑을 그립니다. ‘미인대신 말씀선택한 한국화가 이선재 女神 그림은 그만

 

이선재 작가가 예수님을 만난 후 작품 '기도" (상) 아래는 회심전 작품 '여신'

  

조선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의 '미인도'를 동경해온 한국화가 이선재(49) 작가는 2000년대 판 '()미인도'를 만들고 싶었다.

 

평생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겠다는 그의 염원과도 직결됐다. 그에게 아름다움이란 젊고 생명력 넘치는 여성이었다.

 

관능적인 '여신' 작품들을 선보이며 신미인도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랬던 그가 180도 달라진 화풍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서울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자녀와 함께 보면 좋은 JOY'이다.

 

여신 그림은 온데간데없고, 동심으로 가득한 작품들이었다.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리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회심(回心)’. “예수님의 사랑에 매여 숨 쉬게 된 순간부터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 거죠. 진정한 아름다움은 육체적인 미가 아니란 사실을 뼛속 깊이 깨달았습니다.”

 

중앙대 한국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 작가는 1999년부터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열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국내 유명 백화점이나 패션기업들과 컬래버전도 진행했다. 돈을 많이 벌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성공에 대한 갈망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에 친구와 술을 찾았습니다. 어느 날 거울 속에서 출세와 성공에 눈먼 괴물을 봤는데,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그러다 식사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한 여인을 만났다. 작은 것에 감사하자고 말하는 여인이었다. 믿음 좋은 그 여인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서울 생활을 접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에 비해 문화적으로 낙후된 부산에서의 삶은 작가로서의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그런데도 저나 아내나 불평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이사하고 교회부터 나가더라고요. 결혼한 이상 아내가 믿는 하나님을 저 역시 자의 반 타의 반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작가 부부는 부산 사랑진교회(김현일 목사)에 등록했다. 첫 예배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알 수 없는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겁니다. 제 마음을 막고 있던 벽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예배 때마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회개했습니다. 교회 양육반이나 치유부흥회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다.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그는 세상이 달라 보였다. 아름다움의 대상이 바뀌었다. 왜곡되지 않은 하나님의 창조세계, 아이들의 웃음과 순수한 동심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는 올리브유처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기쁨의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그리기 위해 유행처럼 작가들 사이에서 번져버린 캐릭터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의 아름다움들, 특히 울고 웃는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게 됐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이런 섬세한 표정을 만드셨을까요. 손바닥 면적밖에 되지 않는 작은 얼굴에 담긴 다양한 모습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운 작품을 봅니다.’(2018 작가노트 중에서)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면서 울산대 객원교수인 이 작가는 부산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는 1621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부산 수영구 금련산갤러리, 7월엔 울산 남구 갤러리한빛에서 JOY전을 이어간다.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47222&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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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14)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선택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복됩니다.

사람은 각 분야에서 선택받아 살아갑니다. 쉽게 이해되는 말로는, 국가 대표로 선택된 선수들을 비롯하여 정치인으로 기술자로, 아무튼 우리는 모두 어떤 모양으로라도 선택된 상태에서 생활 합니다. 그러므로 선택된 분야에서 제 몫을 다 할 수 있어야 복됩니다.

♥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시고 겸손하시며 온유하시고 오래 참으시며 용서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삶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나타내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참 성도답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 하면 최고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성도답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원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