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869. 대한민국 위하여 매일 정오 1분 기도

행복을 나눕니다 2018. 4. 23. 05:22




  

대한민국 위하여 매일 정오 1분 기도

한반도 평화위해 매일 정오 1분간 기도, 기도문 카드를 목회자 등 400여명에게 전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NCCK 주최 교계 연합기도회, 목회자 등 400여명 한마음 기원

 

한반도 평화 위해 매일 정오 1분 기도를기사의 사진

목회자들이 19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에서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홍정 NCCK 총무, 변창배 예장통합 사무총장, 지학수 기감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강민석 선임기자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염원하는 기도가 한국교계에 울려 퍼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이홍정 목사)19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열고 남북, ·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매일 정오 1분간 드릴 수 있는 기도문 카드를 목회자 등 400여명에게 전했다.

 

주여,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 간 민간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소서. 이 땅에 화해와 평화, 상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기도문 중)

 

목회자들은 두 손 모아 기도문을 읽으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오랜 세월 냉전과 분단 속에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화해와 평화, 공존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평화의 물꼬가 잠깐 열렸다 닫히는 게 아니라 평화 통일을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변창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사무총장은 갈라진 한반도가 평화롭게 통일돼 북녘 동포들도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게 하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장미란 한국YWCA연합회 통일위원장과 임종훈 한국정교회 신부, 최애지 김진수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청년 등이 각각 한국교회와 남북 교류 협력, 한반도와 세계 평화, 정상회담을 위해 기도했다. 지학수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는 예레미야 336절을 봉독했고 대북 지원단체인 대한성공회 TOPIK 김택희 이사장은 봉헌기도를 맡았다.

 

NCCK는 개혁교회세계연맹(WCRC), 세계교회협의회(WCC) 등과 함께 다음 달 방북해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예방할 계획이다. 1988년 민간 부문에서 나온 최초의 통일 선언인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 발표 30년을 맞아 그 정신을 재확인하기 위해서다. NCCK와 조그련은 부활절을 앞둔 지난달 말 남북 화해와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공동기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일보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입력 : 2018-04-20 00:00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6716&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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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정신 차리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깨어 정신 차리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하여하시는 말씀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주변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면 세상 마지막 때에 나타날 징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상상도 못 할 죄가 너무 많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도 부끄러움이나 변명 없이 자행되는 시대입니다. 속이고 죽이며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탐욕을 채우려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남을 짓밟으며 헤치고, 짐승 같은 음란행위와 성적 욕구를 충족하려는 무리도 있습니다. 심지어 동성 간 혼인하고 비정상적 성행위를 하기도 한다고 하며, 또 수간(獸姦)도 한다고 하니, 두렵고 지저분한 이런 세상이 얼마나 지속할 것 같습니까? 또 이런 나쁜 현상은 점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으니 분명 오래가서는 안 될 듯합니다.


♥ “설마 그런 일이 있겠어!, 있어도 아주 극소수에 불과할 텐데,”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고 깨여 정신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일이 더 번지지 않기를 바라며, 근원부터 소멸되고 자신을 포함한 가족이나 지인들이 그런 일에 물들지 않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국가나 사회 각 분야의 좋은 지도자라면 이런 현상을 보고도 선거에 표 얻기 위하여 안달하지 않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신이 먼저 기도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향하여 바른말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 큽니다. 따라서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진정성 있게 해야 합니다.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