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826. 평창, 기도하는 선수와 지도자 많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8. 2. 21. 01:00







평창, 기도하는 선수와 지도자 많다.

강릉선수촌 주일예배 참석

대한민국 첫 금메달임효준 선수 부상 때 늘 치료 간구이때를 위해 낫게 하신 듯

 

임효준 선수가 10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오른손 검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AP뉴시스

 

1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임효준(22·한국체대) 선수는 눈을 감고 감회에 젖었다. 부상으로 7차례 수술하고 재활훈련을 하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임 선수는 11일 오전 강릉선수촌 종교센터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해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부족한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간증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신앙을 갖게 됐다는 그는 그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그러나 주위에서 실력을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과 교회 성도들의 기도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때 이후 오른 발목 인대 파열, 오른 발목 골절, 허리 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치료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이때를 위해 하나님이 낫게 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상에 앞서 오른손 검지를 위로 들어 올린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는 나만의 표시였다. 모두 하나님이 하셨다고 감사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가 예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한 능력의 사람이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수가 되자고 설교하자 임 선수는 아멘이라고 화답했다. 임 선수는 아직 올림픽이 끝난 게 아니다. 5000m 계주도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고 싶다. 계속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철승 진천선수촌교회 지도목사는 함께 예배드린 서이라(26·화성시청) 선수에게 어제 0.002초 차로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위로했다. 그러자 서 선수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이기나 지나 늘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쇼트트랙 종목에선 김선태 국가대표팀 감독부터 신앙인이다. 임 선수를 비롯해 서이라 황대헌 김지유 선수 등도 크리스천이다. 임 선수는 태릉이나 진천에서 훈련할 때 선수촌교회 수요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왔다. 서 선수가 항상 동행했다.

 

임 선수 어머니 곽다현씨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올림픽이 끝나지 않은 만큼, 끝까지 조용하게 아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효준이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직장선교세계대회 및 올림픽선교사 파송식10일 강원도 평창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선교사로 파송 받은 나운주(미국 광야선교회 대표) 목사는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강릉=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입력 : 2018-02-12 00:00

[출처] - 국민일보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00381&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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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목표가 다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모든 일은 목표가, 출세와 성공을 통하여 명성도 얻고 인기와 부를 쌓고 자기에게 영광되게 하려고 진력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목표가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나, 가진바 모든 달란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더 좋고 크고 많은 것으로 또 맡기십니다.

 

♥ 삶이나 목표하는 일들이 누구를 위함인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자기 취미나 즐기고 먹고 놀고 욕구 충족에만 전념한다면, 낭비요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왜야하면, 짐승은 오늘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 땅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을 계산해야 할 날을 맞습니다. 그때에 칭찬 듣는 사람과 책망 듣는 사람으로 구분됩니다. 삶의 목표가 하나님께 영광되면 제일 잘 사는 삶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