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719. '호롱불 십자가' 매일 밤 점등

행복을 나눕니다 2017. 9. 25. 05:35








 

 '호롱불 십자가' 매일 밤 점등

"등대처럼 時代를 밝히는 교회가 되자" 중앙성결교회 창립 110주년

 

서울 동대문 낙산 서울성곽 인근에 새 명물이 등장했다. 서울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담임목사)가 지난주 교회 종탑에 설치한 '호롱불 십자가'. 중앙성결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교단의 모()교회. 올해 창립 110주년을 맞아 높이 6.4m, 2.4m의 호롱불 십자가 종탑을 만들어 매일 저녁 불을 밝히고 있다.

 

한기채 목사는 "교회 창립 110주년의 기본 콘셉트는 '올드 앤드 뉴(Old & New)'"라고 했다. 110년 전 당시를 돌아보며 좋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려 했다는 뜻이다. 1세기 전 신도들이 밝혔던 호롱불을 형상화해 '도시의 등대' '이 시대의 등대' 역할을 다짐하는 것이다. 한 목사는 "천편일률적인 교회 십자가보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싶어 서동화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LED 조명이 장착된 호롱불 십자가는 빨간색·흰색·녹색 파란색으로 번갈아 색깔이 바뀐다.

 

이 교회는 110주년을 기념해 한옥 채플도 짓는다. 1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한옥 채플은 '작은 결혼식'을 올릴 커플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730분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음악회도 개최한다.

조선일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입력 : 2017.09.22 03:05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2/20170922000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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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6-17)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 경고 신호로 알고, 나를 치료하여 살려 주소서 해야 합니다.

인기와 권력과 돈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온전히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잠시 행복할 수 있겠지만, 욕심이 발동하면 또 갈증이 생깁니다. 또 잘 못 얻어졌거나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화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이 없거나 적으면 좀 아쉬울 수 있고 불편할 때가 간혹 있지만, 그렇다고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하여 죽기 살기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집착합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얻어진 것으로, 즐기고 교만하고 방종하다 보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특정인 한 두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병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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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각가지 방법으로 위험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처음에는 약한 신호를 보내시지만, 점점 더 강한 경고신호를 발하십니다. 실패, 질병, 근심 걱정이나,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도 일종의 경고 신호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하나님 잘 못 했습니다.]하고 주님께 돌아올 기회입니다. 그런데도 돌아오지 않으면 더 큰 아픔과 상처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때는 만신창이가 될 것입니다.

 

고통이 심하기 전에 돌아오면 제일 좋지만, 늦게라도 돌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저를 기쁘게 맞아주시고 용서하시고, 지난 허물을 들먹이지 않으시고, 주안에서 진정한 평안을 얻게 하십니다. 그런데 돌아 올 기회가 그렇게 길지 않으므로 신속히 움직여야 합니다.

사람의 행복은 물질이나 권력과 인기가 아닙니다.

그 심령이 주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할 때 행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