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2620. 기독교인 표를 가장 많이 얻은, 문재인 대통령

행복을 나눕니다 2017. 5. 19. 06:16







기독교인 표를 가장 많이 얻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9일 치러진 대선에 13,423,800 표를 얻어 41.1%의 득표율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7,852,849, 24.0 %)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6,998,342, 21.4%) 등을 제쳤다. 다자 구도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오늘 510일부터 시작돼 2022년까지 5년간이다.




 

그런데 종교별 득표수를 보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기독교인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인들 39.3%의 지지를 받았다.

안철수 후보(25.9%), 홍준표 후보(21.5%) 유승민 후보(6.7 %), 심상정 후보(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신을 보수인지, 진보인지를 묻는 질문에.

기독교인 응답자들은 29.7%가 보수라고 대답했으며,

그 비슷한 비율인 29.0%가 자신을 진보라 대답했다.

자신을 중도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한 이들은 36.0%에 이르러 진보, 보수 기독교인 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앞서 대선을 앞두고, 개신교 목회자 3천명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바 있다. '기호1번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기독교 목회자 3,000'2일 낮 국회에서 '기독교 목회자 3,000, 기호1번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9년 간 국민들은 참으로 힘겹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하고, "이런 역사를 다시금 되풀이할 수는 없다"면서 "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성서의 가르침과 모든 국민의 꿈인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정의로운 나라,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하나 된 나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복지의 나라,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화통일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는 기호1번 문재인 후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었다.

기독교 이외 여타 종교 분야에서도 불교를 제외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교는 35.5%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 가장 많은 표를 줬으며, 그 뒤를 문재인 대통령(33.7%), 안철수 후보(18.7%) 등의 순이었다.

천주교는 46.6%가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으며, 21.8%가 안철수 후보를, 20.1%가 홍준표 후보를 선택했다. 무종교인 사람들은 45.5%가 문재인 대통령을, 21.6%가 안철수 후보를, 18.4%가 홍준표 후보를 택했다.

기타 종교인들은 30.7%가 문재인 대통령을, 25.5%가 홍준표 후보를, 22.4%가 안철수 후보를 택했다. 2017-05-12 07:08:06   read :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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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2: 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 (왕상 3:11-14)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가르치십니다. 세상 질서와 다스림을 위하여 세운 제도에도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으면 범사에 순종하라는 가르침을 지킵니다. 왕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분이라야 가질 수 있으므로 누가 왕이 되고 권력을 잡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관점에서는 나라가 질서 있게 안정되고 정의가 실현되고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만 하면 밥은 먹고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고, 기독 신앙인으로서는,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정책을 세우지 말 것이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나 개인의 신앙생활이 침해받거나 통제되지 않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인정 받는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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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도자가 된 것은 본인에게 영광이며 절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위치이긴 하지만, 한편 위험하고 외롭고 주변에 잡배들도 많이 기생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진정 좋은 지도자는 국민이 이기심에 의하여 잘못된 주장을 하거나 바르지 못한 것을 요구하거나 행동할 때는, 눈치 보거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꾸짖어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이끌어 갑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지혜와 담력이 필요한데,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하는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와 민족, 그리고 세워진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 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 주시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최고로 복 받는 일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