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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 입양 됐다가, 엄마나라 왔습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6. 12. 6. 03:05








입양 됐다가, 엄마나라 왔습니다.

진호 얘기가, 1살 때 네덜란드 입양됐다가, 사법기술 전문가 되어 첫 방한

 

베르돈스코트 국장헤이그 소재 국제 NGO 근무

세계 최초 이혼·건물임대차 분쟁 해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설계 주인공

대법, 18일 국제법률 심포지엄 열어 미래학자 등과 사법 미래 논의

 

1살 때 네덜란드로 보내진 입양아가 사법기술 전문가가 되어 대법원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방한한다.

 

16일 대법원에 따르면 진호 베르돈스코트(Jin Ho Verdonschot)는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법의 국제화 및 사법정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시민사회단체(NGO)' 헤이그 연구소의 사법기술 설계 국장이다.

 

그는 세계 최초로 이혼과 건물임대차 등의 관계적 분쟁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여년간 네덜란드, 아제르바이잔,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케냐, 우간다, 이집트, 말리, 캐나다, 미국의 사법접근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진호 국장은 한국 태생으로 1살 때 네덜란드에 입양된 이후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는 사법기술 전문가로서 사법부가 주축이 된 것으로는 세계 최초인 이번 국제법률 심포지엄에 참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18일 대법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응전 : 사법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6 국제법률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법률 분야는 물론 인류의 미래 전반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과학·미래학·경영·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밀도 있는 논의를 하는 가운데 사법부가 주축이 된 것은 전 세계 최초라는 게 대법원 측 설명이다.

 

이날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앞서 '4차 산업혁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백강진 크메르루주 유엔특별재판소(ECCC) 재판관의 대담이 스페셜 세션으로 예정돼 있다.

 

대담 이후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이 참여해 주제발표하는 국제법률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특별 대담에 나선 백 재판관 사회로 진행된다.

 

오렌 에치오니 앨런인공지능연구소장과 미래학자인 그레이 스콧 시어리어스원더 미디어 최고경영자, 미국 루이빌대 사이버보안연구소장인 로만 얌폴스키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제2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법률환경'을 주제로 김형두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프레더릭 레더러 미국 윌리엄 앤 메리대 로스쿨 교수와 도리 레일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법 판사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법정'에 대해, 조슈아 워커 렉스 마키나 설립자와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법률가', 국제 NGO인 헤이그 연구소 진호 베르돈스코트 사법기술설계 국장과 알마 아사이 알레고리로 설립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분쟁해결 시스템'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일부 입국을 시작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17일 오후 언론과 예정된 인터뷰를 시작으로 18일 본행사에 이어 19일 대법원이 준비한 경기 성남에 있는 대법원전산정보센터와 경복궁을 둘러보는 등 23일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뉴시스 입력 2016-10-16 16:12:00 수정 2016-10-16 16:14:44

서울=뉴시스】 (사진-속리산-사진동호회원  우종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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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 어떤 경우에도 혼자가 아닙니다.

외롭고 답답하고 힘든 일이 많은 현실입니다. 특히 어느 분야에 책임을 진 사람은 무슨 일을 결정할 때는 더 외롭고 힘듭니다. 일이 잘 풀리고 쉬우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생명의 위협이나 위기에 처하면 더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혼자가 아닙니다.

죽을 지경에 처한 바울은 인간적으로는 매우 불안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어려운 때에 주님께서 바울을 찾아오셔서 두려워 말라, 이 땅에 내 백성이 많으므로 너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로 격려하시며 계속 일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주의 백성들이 어떤 환경에서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적당한 때에 가장 합당한 방법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하시며 위로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나 는 혼자]라는 생각으로 낙심하거나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혹시 죄를 범했어도 회개하면 언제나 주님이 옆에 계시며 응원하신다는 믿음가지고, 주님바라며 날마다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이박준 (lee7j7@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