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박멸하겠다는 어리석은 분에게.
하나님을 바로 알면 감히 그런 말 못해. 하나님과 싸우겠다는 망발의 결과는 자멸.
교회가 부패하여 잠시 버림받을 수는 있으나 다시 회복시키시는 긍휼의 하나님.
* (신명기 5: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치 아니하리라.
* (이사야 54:7-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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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개독교'라 하고
목사를 '먹사'라 하며
성경을 '똥경'이라 말하면서 '안티 기독교' 운동을 펼치는 네티즌들의 행동을, 그분들이 몰라서 그런다 생각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애교(?) 정도로 봐줄 수도 있으나 정도가 지나치면 스스로 몰락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미 10년 전에 이야기한 바 있지만, 지금도 여기저기서 계속 잡소리가 나므로 그때 글을 재정리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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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기독교 단체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데, 안티 하는 열성으로 하나님을 알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시기를 권고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을 받을 귀하게 쓰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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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도 사람이므로 부족하고 허물이 있어 회개의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런데 안티 그룹은 기독교의 극히 일부의 잘 못 된 모습을 보고 마치 전부를 보는 것처럼 망발을 하고 있는데, 이 일은 하나님과 싸우자는 것이므로 극히 위험하고 두려운 일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교회가 잘 못 할 때는 하나님께서 직접 정화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잘난 척하며 몽둥이 노릇하면 언젠가는 자기만 손해 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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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세계를 무대로 하는 일이 많지만,
한국 땅에서도 잘한 일이 많습니다.
한국 근대화를 위하여 신교육을 도입하고, 무료로 선진 미국이나 영국 등으로 유학생을 많이 보내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섰고, 그들이 정치 문화 경제와 교육을 통하여 의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를 발전케 하는데 견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초창기 기독교가 형성해 놓은 많은 것을 발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가난했든 옛날에는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관심과 경제적 후원으로 한국을 재건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빈부 격차가 심한 지금도, 기독교 정신으로 조직된 단체나 개인이 복지사업을 제일 많이 하고 있으며, 조국 통일과 사회 정화를 위하여 보이지 곳곳에서도 날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국제 기아대책기구 등 구호 단체들은 세계가 인정하는 구호기관으로 개신교에 뿌리를 두고 있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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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근본은 영혼 구원이지만. 살아있는 동안 삶의 구원을 위하여서도 많은 일을 하다 보니 부작용도 있어 비난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유감이고 회개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기독교 전체를 비난하고 악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009.11.23일 자 중앙일보에 보도된 안티 단체의 말과 행동은 도가 지나쳤음을 지적하고자 부분적으로 인용해 봅니다.
(이하 인터넷 중앙일보 11.23 인용)
안티 기독교 운동의 중심에 있는 반기독교 시민운동 연합 (반기련)이 2003년 출범할 때 내건 창립 선언문은 "이 사회에서 기독교가 더 이상 패악질을 일삼지 못하도록 기독교를 박멸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안티 기독교 운동을 하는 네티즌들 사이에 기독교는 마치 모기나 바퀴벌레처럼 우리 사회에서 박멸해야 할 해충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19억여 명이 선택하고 있는 종교이자 2005년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쳐 국내에 1천400만 명이 넘는 신자가 있다.
이처럼 다수의 신자를 가진 보편적 종교에 대해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일고 있는 '안티 기독교' 운동을 어떻게 봐야 할까?
한국 교회 언론회(대표 박봉상 목사)가 11월 23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개최한 안티 기독교 관련 토론회에서 이찬경 반기련 회장은 "신의 정의를 부르짖고 공의의 하나님을 이야기하면서 신의 심판을 설교하는 종교 엘리트의 부패가 그들보다 더 교육 기회가 없었던 신도들보다 더 치졸하고 야비하다"면서 "우리는 기독교가 자정 능력이 아예 없거나 상실했다고 판단한다"고 안티 기독교 운동의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물질적 축복과 기복을 파는 종교 업자들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예수천당 불신 지옥'으로 협박하고, 공룡화 된 교회는 거대한 기업처럼 돌아간다"면서 "천민 자본주의가 판을 치고, 교회의 외적 성장과 신도의 양적 팽창이 목사의 성공으로 치부되는 현실에서 신도들은 결국 현금 지급기 노릇만 죽으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교리로 다른 문화와 다른 종교에 대한 멸시와 폄하를 일삼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 사건을 순교로 미화하는 현실은 문화의 상대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기독교의 모순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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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가 일부 사람들에 의하여 잘못이 있는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고 고쳐 나가야 할 일이지만, 기독교 안티 회장의 말처럼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일부분만 보고 기독교를 박멸해야 한다는 막말을 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물론, 잘 모르고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불행을 낳게 하는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말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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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독교 역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
예수님 탄생 때 부터 계속 이어온 일입니다. 그랬지만 기독교는 더 왕성하여 세계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잘 나간다는 소위 지성인 그룹이나, 정치와 타 종교가 지속으로 반대했고 핍박했습니다.
그 대표는 로마제국의 박해입니다. 그런데 그런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주장한 사람도 있었으나, 그 사람들은 죽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독교 말살을 꾀하고자 박해하고 핍박하고 죽이는 일이 한두 번 일어난 것도 아니지만, 기독교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날로 성장하여 세계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를 인정해야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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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공휴일 지정을 위하여 앞장서서 운동한 분 중에,
지금은 기독교인이 되기도 했고, 목사가 된 분도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그분들은 자신이 잘 못 된 행위를 깊이 회개하며 주님의 제자의 길을 가고 있는데 이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반대하는 핍박 자이었으나 예수의 충성스러운 일군으로 변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일하심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흘러 듣거나 귓등으로 듣지 말아야 합니다. 안티기독교에 멋모르고 빠져든 분들도 가슴 치며 통곡하며 주께로 돌아올 날이 단축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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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손양원 목사 기념 조형물)
기독교는 박해 속에 더 단단해지고 성장했습니다.
성경 역사에 예루살렘 교회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핍박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성도들은 세계로 흩어져 떠돌이 신세가 되므로 기독교가 사라질 줄 알았지만, 신앙은 더 탄탄해졌고, 그들이 머무는 곳마다 기독교 복음은 뿌리를 내렸고 확산되었으며,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 부흥 운동은 불같이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도 130년 전 초기 기독교는 심한 박해를 받았고, 일제 강점기와 6.25 북한 남침 전쟁 때는 무차별적으로 죽임을 당하여 수많은 순교자의 억울한 피가 뿌려지므로 기독교가 없어질 것 같았지만, 의로운 피는 도리어 기독교를 기하급수로 부흥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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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기독교 역사는 교회가 편안하고 안일할 때 성도들이 타락했고 성장이 둔화한 것을 압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티 세력이 크게 압박하면 할수록 기독교는 내적으로 더 성숙하고 외적으론 더 성장할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저력이고 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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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가 부패하여 한계에 이르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스스로 곪은 곳을 수술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자정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보다 앞서도 안 되고, 자신이 몽둥이로 자처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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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오늘의 현실을 알고 계시며 지금도 일하시고 우리 모두를 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안티기독교에 붓는 그 열심을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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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교회나 기독인들의 삶에 조금씩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은, 불완전한 사람이 모였기 때문이며 사탄의 부추김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갈 것입니다. 그래도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을 부르짖는 바른 기독인들이 많이 있으므로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살피며 바로 서기 위하여 겸손할지언정,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일로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
-이박준 lee7j7@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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