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땅에 울려 퍼진 찬양 영상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길
지난해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던 중국 어린이들의 오디션 영상이 새삼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 신성대'에서 이성우(당시 10세) 군과 담지윤(당시 7세) 양이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다.
아직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이군이 먼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자 객석의 관객들은 숨을 죽인 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담양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관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심사위원들은 말을 잊은 채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빠져들며 감격스러워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8개월 만에 30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8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전 세계인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크리스천 네티즌들은 "원더풀 원더풀 꼭 들어보세요. 중국땅에. 이 찬양이 울려퍼짐으로 복음의 씨앗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기도한다"란 반응을 보이며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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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 노력은 하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지혜가 있거나 능력이 있거나 유력자이거나 기능자라 해도 그것으로 일을 성취하지는 못합니다. 모든 것은 이루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 때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날이 나에게 주어졌을 때 더 빛을 발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하고 대기하는 자세로 노력해야 합니다. 국가나 단체나 개인 누구에게나 가장 적당한 때에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붙들 것이고 준비가 덜 된 사람은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는 가장 온전하고 적당한 때이지만, 사람이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억지로 만들어내는 기회는 오래지 않아 함정이 되므로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죄를 떠나 믿음과 기도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며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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