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한 묵상

2353. 나에게 직분을 주시니 !

행복을 나눕니다 2016. 5. 28. 06:26








나에게 직분을 주시니 !

 

* (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 나같이 못나고 부족한 사람에게 주님의 일을 맡겨 주시다니!

주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직분을 맡기심은, 그럴만한 자격이 구비되어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감투나 폼으로 주신 것도 아니며, 교회 오래 다녔다고 승진의 표시로 주는 계급도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책임 있게 일하라고 주신 직분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고 황송한 마음과 감사와 감격한 마음으로,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위대하시고 거룩하시면 서도,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과 승천하심과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일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믿게 하는 일과, 주님의 이름으로 이웃을 섬기며 돌보는 일들을 하면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물론 직분이 없어도 삶을 그렇게 꾸려가야 하지만, 직분이 주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더 중하다는 의미입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나에게 맡겨주심은 무한 기쁨이요 감사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