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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 휴대폰요~!, 감사합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15. 11. 4. 06:40

 

 

 

 

휴대폰요~!, 감사합니다.

 

출근길, 평상시처럼 75번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뒷좌석이 비어있어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고,

좌석 위에 휴대폰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뒤따라 우르르 타기 시작했고, 우선 휴대폰을 집어 들었습니다

'요즘 남의 물건 잘못 건들면 의도와 다르게 처벌 받는다고 하는데,

그냥 두고 가야하나'라는 생각과,

하지만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어떻게 찾아줘야 하나'

고민을 하였는데.

다행히 10여분 뒤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

제가 택시를 타고 뒤 따라가겠습니다"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한 남성분이 말을 하였습니다.

 

"그럼 회사가 오류동인데, 괜찮으시면 오류동역 2번 출구에서 드려도 될까요?"라고

전하였고, 불안해하는 것 같아 제 휴대폰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장소에는 남편분과 아내분이 나와 있었습니다.

휴대폰은 아내분 거라고 하셨고, ‘불안한 마음에

남편분이 같이 오셨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대폰을 돌려드렸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하셨지만

원래 제 물건이 아니었기에 사양을 하고 서둘러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고성훈/함께하는사랑밭 주임 -

........

 

* (2:14)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이 구원 받은 것은 당신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사람은 선하신 하나님의 백성답게 선한 일을 열심히 하라고 구원하셨습니다. 구원받은 후에도 죄에 허덕이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위입니다. 혹 실수하거나 연약해서 범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 바른 삶을 이어 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 된 사람은 언제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당연히 착하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풍겨 내어야. 하나님께 영광되고 주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데 유익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