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족 부럽더라“
배우 니콜 키드먼 내한, 특유의 끈끈함,
"저의 한국인 친구가 아이를 낳았어요. 그녀 친정어머니가 당장 날아와 낮엔 딸을 돌봐주고, 밤엔 아기를 손수 재워주더라고요. 그 모습에 한국 가족의 끈끈함이 느껴져 부러웠어요."
배우 니콜 키드먼(47·사진)이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출시한 여성용 시계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를 알리기 위해 한국에 왔다. 3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만난 그녀는 "어젯밤 한국에 도착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갔다. 물결치듯 자리 잡은 건물과 주변 네온사인이 어우러져 참 아름답더라"고 했다.
키드먼은 2003년 영화 '디 아워스'에서 고통받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매혹적으로 연기해 오스카상을 받았다. 2001년 작 '물랑루즈', 지난해 박찬욱 감독 작품 '스토커'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10년째 오메가 홍보대사를 맡아 온 그녀는 "오래된 느낌의 빈티지 시계, 특히 1920~30년대 나온 주얼리 시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키드먼은 유니세프 오스트레일리아의 굿윌 홍보대사로서 여성·아동 권익 향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유엔 여성개발기금(UNIFEM) 활동으로 유엔이 뽑는 '시티즌 오브 더 월드'에 임명되기도 했다.
인터뷰 중간 "한국 분들은 왜 하나같이 다들 피부가 좋은 거냐? 비법 좀 알려달라"며 커다란 눈을 더 크게 뜬 그녀는 박찬욱 감독만 세 번 넘게 언급했다. 그녀는 "한국 영화에 캐스팅 될 수 있게 다른 한국 감독들에게도 꼭 알려 달라"며 환하게 웃었다.
조선일보 김경은 기자 입력 : 2014.10.04 03:05
* (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새해가 되면 복 받으라는 인사를 합니다. 언제나 복을 빌어 주는 일은 좋은 일이지만, 복을 주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대에게 복을 빌어주는 일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고, 이웃이나 주변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을 많이 축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가 복을 받기에 합당하면 복을 받을 것이고, 복을 빌어 주는 자신은 행복해집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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