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1. 거룩한 초청

행복을 나눕니다 2013. 6. 7. 05:53

 

 

 

거룩한 초청

 

살다 보면 여러 곳에 초청 받는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꼭 참석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여 결례가 될까봐 조바심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초대에 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나름대로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하여 상대가 너그럽게 이해해 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다면 경을 칠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청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어느 임금이 잔치를 배설해 놓고 손님을 청했는데 청함 받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중요한 일이 있다며 거부했고, 또 어떤 사람은 돈벌이하는 일이 바빠서, 놀러가기 때문에, 결혼식 때문에, 공부 때문에, 등등 이유가 많았습니다. 임금은 화가 났습니다. 임금은 초청 받고도 오지 않은 사람들을 엄히 벌했습니다.

오고 안 오는 것은 자유였지만 그 책임은 엄중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임금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비유하고. 초청받은 사람은 오늘날 우리들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나와 당신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개개인의 형편이나 환경을 따지지 않고 누구든지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지금 우리를 거룩한 자리로 초청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당신을 구원하여 삶을 아름답고 보람되고 가치 있고 복되게 하려 함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초청에 신속히 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런저런 핑계로 초청에 불응하거나, 문 앞에까지 오기는 했으나 연회장 안으로 들어가 주님과 함께하지 못하고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바쁜 일이 많은 세상이지만. 예수님의 위대한 초청에 응하는 일보다 더 시급하고 귀중한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안 믿는 것은 자유라 생각하겠지만, 결과의 책임은 엄중합니다.

 

지금 초청에 신속히 응하십시오. 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안 올 수도 있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 초청에 응하는 일은 귀하고 시급하고 복된 일입니다.-이박준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