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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한국에 온 최초 외국 女선교사는?

행복을 나눕니다 2013. 1. 14. 03:57

 

 

 

 

 

 

 

한국에 온 최초 외국 女선교사는?

이화학당(이화여대 전신) 설립. 한국 최초 여성 병원 설립한 '메리 스크랜튼'


# 신문기사 인용합니다(관리자)

 

미국 매사추세츠주 출신인 메리 스크랜튼은 1885년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선교회의 파송으로 의사인 외아들 윌리엄 스크랜튼과 함께 한국에 왔다.


1886년 이화학당과 한국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여관을 설립했고 아들 윌리엄과 함께 동대문감리교회, 아현감리교회, 상동감리교회를 세웠다. 평생 한국 여성을 위한 교육과 가난하고 아픈 사람을 위한 의료사업을 한 스크랜튼은 1909년 1월 9일 서울에서 세상을 떠나 양화진 외인묘지에 묻혔다.


이경숙 교수는 "스크랜튼 선생님의 정신은 한마디로 '기독 정신'으로 여성의 능력을 믿고 여성을 억압으로부터 해방시켰다"며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 지구적 차원의 새 문화를 창조하는 여성이 되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한다.


이덕주 교수는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선교회 등에 보고된 스크랜튼의 선교활동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면서 "그가 한국에 와서 보여준 삶과 사역은 '예수 사랑의 실천'이었다"고 말한다.


스크랜튼은 서울 도착 직후 본국에 보낸 보고서에서 '우리가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렇지만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차원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한국에 온 최초의 외국인 여성 선교사이자 이화학당(이화여대 전신)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Mary Scranton․1832~1909)의 생애와 선교사업을 조명한 연구서 '한국을 사랑한 메리 스크랜튼'(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이 출간됐다.


이경숙 이화여대 교수,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 메리 스크랜튼 연구자인 엘렌 스완슨씨가 쓴 논문을 엮었다. 2009년 10월 메리 스크랜튼 서거 100주기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던 글을 수정․보완했다.


엘렌 스완슨씨는 스크랜튼의 친가인 벤튼 가문과 스크랜튼 가문의 족보를 추적해서 메리 스크랜튼의 어린 시절 삶과 결혼 기록 등 한국에 오기 전 미국에서의 생애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한수 기자 hslee@chosun.com      입력 : 2011.01.06 23:26

(사진-한국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세워진 비석 일부의 탁본)


*  찬송-부름받아 나선 이 몸

 


1.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가오리니

   어느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들고 가오니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3. 존귀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러 받으소서 멸시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아멘

 

    #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명령하시면 절대 순종하는 수많은 남녀일꾼들. 그분들의 믿음과 열정과 충성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여,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를 살피며 충성하는 삶이되기를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  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