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167 내 마음의 우상

행복을 나눕니다 2012. 9. 10. 05:47

 

 

 

 

내 마음의 우상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우상을 두면 망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마음속에 나름대로의 우상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 우상이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을 대적케 하는 생각과 욕구, 바라는 것,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지요. (그것이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닌데)


야곱의 아내였던 라헬의 우상은 자녀였습니다.

언니인 레아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가득했던 그녀는 극단적으로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겠노라”고 남편 야곱을 닦달하면서 잉태케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했었기에, 그녀에게 자녀는 우상이었지요.


이 시대가 숭배하는 건강과 재물, 출세 역시도 마음속의 우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조차도 이 마음속의 우상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조차도 포기할 수 있다는 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우상숭배는 필연적으로 저주를 불러들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우상숭배자들은 좋은 일을 보지 못한 채 광야의 건조한 곳, 그리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는 저주인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이 마음속의 우상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성령께 의지해서 마음속의 헛된 우상들을 제거하는 영적 싸움에 앞장서야겠지요. 그 안에 영원한 살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 (겔20:16)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필요를 얻고 가지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필요 충족되면 좀 좋고 편리한 것 뿐이지 그것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생명 있는 존재는 의식주 문제가 기본인데, 이런 것들은 동식물들에게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기본적인 것은 하나님께서도 다 알고 계시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얻는 방법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삶을 보시고 주고 싶은 감동을 받으시도록,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 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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