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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잘못된 부모의 믿음

행복을 나눕니다 2012. 8. 20. 08:27

 

 

 

 

잘못된 부모의 믿음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한 어린 아이가 너무나 학업성취도가 낮아서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유명한 분이 이 아이에게 기도를 해주면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머리가 트여서 천재가 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는 그 말만 믿고, 아이를 방치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청력 검사를 해보았더니 아이의 귀가 온통 귀지로 가득해서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런가 하면 위에 생긴 종양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한 어린이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병을 고쳐주실 거라는 응답을 받았기에 기도만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 수술을 하면 완치될 수 있었는데, 오랫동안 방치한 결과 그 종양이 악성으로 발전된 상태였지요.


이 모두는 잘못된 부모의 믿음이 불러들인 어처구니없는 결과이지요.

자신에게 맡겨진 자녀를 올바른 믿음으로 올바르게 양육하기를 하나님은 기대하고 계십니다.


*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병들었습니까? 먼저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병원에 가십시오, 수술해야 한답니까? 수술하십시오. 믿음은 수술 중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병원도 의사도 약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