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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미국 대통령의 `코리아 찬사`

행복을 나눕니다 2010. 9. 15. 07:00

 

 




 

미국 대통령의 `코리아 찬사` 
한국은 미래의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나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가진 주민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이를 통한 최고의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브로드밴드'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 중 하나로 거론했다.

그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에 불과한 반면 중국은 9%, 유럽은 5%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미국이 철도, 공항, 브로드밴드 등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우리보다 더 나은 브로드밴드 서비스와 와이어리스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게(인프라에 대한 미흡한 투자) 쌓이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미국으로 오는 상품의 수송경비가 1960∼1970년대보다 지금 훨씬 싸졌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미국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도 지적했다.

앞서 오바마는 지난달 전국을 돌며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벌이는 과정에서 "한국은 미래의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나라"라면서 사흘 연속 한국을 거론하는 '코리아(KOREA) 찬사' 행진을 벌였다.

또 지난달 초에는 자신의 아버지 나라인 케냐와 한국을 비교하며 "내 아버지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1960년대 초반에는 케냐의 GDP가 한국보다 높았고, 내가 태어나던 때도 케냐가 한국보다 훨씬 부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은 (두 나라 경제 규모가) 전혀 비슷하지 않다"며 "기회 활용의 측면에서 케냐는 지난 50년을 잃어버린 것이며, 사람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한 게 케냐가 한국처럼 발전하지 못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대선후보 시절부터 유독 한국에 대한 언급을 자주 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교육의 경쟁력, 경제발전상 등을 자주 언급해 왔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 (시편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 (시편 96:7)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 (잠12: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패려한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 (빌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세계 최강인 미국의 대통령이, 한국을 찬사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 동시에 조금은 두렵습니다. 그만큼 세계가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는 말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칭찬해 주신다면 더 기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일거일동을 보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면서도 한편 두렵습니다. 우리나라와 백성들에게 허물도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은혜로 이 나라와 백성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회개하고, 앞으로도 칭찬 듣고, 계속 보살핌을 받는 복 있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