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172 비판한 것 회개

행복을 나눕니다 2010. 9. 14. 07:27

 

 


 


 

비판한 것 회개
이어령 박사 “고속도로 만들 때 박정희 대통령 비판하고, 독재자라 한 것” 참회


지난 2일 양화진 문화원 ‘지성과 영성의 만남’의 모임에서 이어령 박사는, “고속도로를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 때 차(車) 가진 사람이 다 부자인데, 누구 좋으라고 만드느냐며 (내가) 혹독하게 때렸다(비판했다)”고 밝혔다.

이어 말하기를 “그때 산업도로 안 만들었으면 지금 우리 뭘 먹고사느냐. 또 이런 교회 어떻게 생기느냐”며 박 전대통령을 칭찬했다.

그는 또 “내가 (그때) 쓴 글을 지금 보면 무시무시하다. 박대통령 독재자라고 했는데, 내가 쓴 글을 보고도 안 잡아간 걸 보면 (그는) 독재자가 아니”라며 “그를 독재자로 몰아세우는 세력의 반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또 정치인들이 잘못을 하고도 참회하지 않는다며 “나는 지금 참회(懺悔)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반대하고, 그때 (정부가) 뭔가 하려고 하면 사사건건 걸고 넘어졌는데 내가 잘못한 것이 더 많다”고 참회해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연합신문(연합타워)
2010년 09월 08일 (수) 14:46:46 운영자 igoodnews@igoodnews.net

*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 (막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마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한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한다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그것도 여러 청중들 앞에서 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났고 자기를 살핀 후에 나오는, 신앙적 용기요, 겸손의 표현입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성령이 이끄신 복된 일입니다.
회개(悔改)는 가진 자와 특권층 속에서 먼저 일어나서 모든 백성에게 독려해야 합니다. 이 땅에도 옛날 니느웨성의 회개 운동이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이 땅에는 여러 분야에서 회개가 필요합니다. 지도자들과 권력자와 백성들 속에 신속히 이 일이 확산되어, 하나님의 진노(震怒)를 피하고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함으로, 복 있는 나라와 민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