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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나쁜 이웃, 좋은 이웃

행복을 나눕니다 2010. 4. 12. 07:13

 

 

나쁜 이웃, 좋은 이웃 
좋으신 하나님께서 허물 많은 나에게 먼저 가까이 다가오셨듯이
내가 좋은 이웃으로 먼저 다가가면 모두가 좋은 이웃이랍니다

 

어느 동네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가는 사람이 새로 이사 오는 사람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 동네는 사람이 살 곳이 못됩니다. 사람들이 너무 예절도 모르고 이기적이고 싸움만 일삼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저는 이 동네를 떠나기로 결심했지요.”

그러자 그 동네로 이사오는 사람이 그 말을 듣더니 또 한마디합니다.

“그렇습니까? 저는 이 동네 사람들이 가난하고 또 병에 자주 걸려 무척이나 고생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이웃이 되려고 이사 오기로 결심했지요.”

이 두 사람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좋은 이웃이 되려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내게 좋은 이웃이 되어주기를 바라느냐의 차이입니다.
바로 이 차이에 따라 그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자신은 좋은 이웃이 되려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만 내게 좋은 이웃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소위 나쁜 이웃만을 만나게 되겠지요.

하지만 나 자신이 먼저 좋은 이웃이 되려는 사람은.
언제나 나에게 호감을 가진 좋은 이웃들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성경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내가 먼저 좋은 이웃이 되어 그들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섬기라고 가르치지요. 그렇게 할 때 그들도 좋은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랑의 삶을 살면서.
이웃에게 최고의 사랑인 복음을 전해 줄 때.
그 날 천국에서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됨을 기뻐하는 잔치가 열릴 겁니다.
이 같은 좋은 이웃의 삶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약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

*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 (누가복음 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상처를 입히고 반쯤 죽은 채로 버려 두고 갔더라.

(33) 여행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이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가엾게 여겨
(34) 그가 그 사람에게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부어 상처를 싸매 주고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그를 돌보아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