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온 좋은글

39 격려의 말, 정말 잘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09. 9. 28. 07:38

격려의 말, 정말 잘했다  
   우리를 항상 격려해 주시는 분은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
격려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자녀 양육엔 필수

 

유명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안데르센은 어렸을 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한 살 때 희곡을 써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읽어주었지만 누구하나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안데르센이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자신의 글을 읽어 주려하자 그 아주머니는 [얘! 나는 지금 바빠서 너의 그 엉성한 글을 들어줄 시간이 없어!]라고 핀잔을 주는 겁니다.

 

이 때 옆에서 보고 있던 안데르센의 어머니는 그를 정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얘야! 이 꽃잎 좀 볼래? 이제 막 흙 속에서 얼굴을 내민 귀여운 잎이로구나! 너도 이 잎사귀와 꼭 같단다. 아직 아름답지는 못해도 이제 얼마 지나면 굉장한 꽃을 피워서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거야. 자, 그러니 너도 이제부터 더 힘을 내는 거야. 알겠지?] 네, 이렇게 격려해 주었다지요? 얼마나 지혜로운 어머니인지요.

 

이처럼 자녀를 잘 양육하려면 먼저 격려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실한 격려는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격려를 받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격려만이 능력 있는 격려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우리를 항상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그 분은 항상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탄식하시면서 위로하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능력까지 주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상황아래서도 절망과 낙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격려의 원천이 되시는 이 성령님을 소개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부모의 격려가 미치지 못할 때도 성령님의 격려는 항상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확신할 수 있게 해야겠지요. 그래서 정말 잘했다.고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격려가 오늘 아침 우리에게 임하셔서 모두가 승리하는 하루를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 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보내온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 부부는 긍정적 연구대상  (0) 2009.10.19
40 아들의 눈물   (0) 2009.10.06
38 믿음의 친구 사귀기  (0) 2009.09.21
37 진정한 성공   (0) 2009.09.16
36 하나님의 작품을 기대하며   (0)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