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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혹에 넘어지는 가정들

행복을 나눕니다 2009. 2. 4. 06:35

유혹에 넘어지는 가정들

  대부분 부모의 책임이며, 부부간에 문제는 자신의 책임이다

 

요즘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우려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자기 부모로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보지 못한다는데 따른 실망감이 가장 큰 이유라는 지적 앞에 부모들은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자기도 믿어봐야 결국 자기 부모처럼 될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신앙생활에 대한 관심을 저버린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자녀 앞에서 삶의 모범을 보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가정을 파괴하려는 사탄의 공격 때문입니다.

 

과거 아담과 하와를 불순종의 죄악 속으로 유혹했던 사탄은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서는 자기 부인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도록 만들고 삼손에게는 자신이 하나님께 바쳐진 구별 된 존재임을 잊은 채 비참한 최후를 맞도록 유도합니다.

 

다윗처럼 영적이고 훌륭한 사람도 섹스의 무기를 가지고 달려든 사탄 앞에 넘어지는가 하면 솔로몬과 같은 지혜의 왕도 1000명이나 되는 여인들과 무절제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국가를 분열시키는 요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오늘도 가정을 향한 사탄의 공격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의 결혼 생활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도 모르게 사탄과 협력하면서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기보다는 오히려 대립과 불순종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한 책임은 먼저 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부부가 자신의 잘못을 먼저 고백하는 대신 그 책임을 상대방 배우자에게 돌리도록 또 다른 유혹에 손길을 뻗칩니다.

 

이처럼 가정을 지으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가정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부모의 삶을 통해 복음의 영향을 받지 못한 자녀들은 쉽게 복음을 저버린 채 세상으로 빠지게 됨을 꼭 기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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