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이야기

52 너와 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

행복을 나눕니다 2008. 6. 3. 06:24

 

너와 네 자녀를 위하여 울라
사람 붙들고 하소연해도 소용없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라는 곳으로 가실 때, 길 좌우 편에 많은 여인들이 주님의 고통과 죽음을 생각하며 울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그녀들을 향하여.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들을 위하여 울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지금 이 시대에 모든 사람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자녀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과 가정과 자녀를 위하여 해야 할 일은.
울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매우 악한 시대요 어려운 시대입니다.

내일이 예측되지 않는 어두운 시대입니다.


사람 붙들고 하소연하며 탄식하고 울분을 터트릴 그런 시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한잔 마시고 신세 타령하는 그런 쓸모 없는 울음이 아닌.
가슴을 치며 자기 반성하며 속마음을 다 열어 놓고 우는 울음을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울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현대인은 울 줄도 모르는 병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주님 인정하실 만한 울음을 울어 보세요.

주님이 눈물 닦아주기며 위로하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장28)

 

*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장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