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무송, 노사연, 그리고 사회자 이홍렬.CBS
시련 속에서 만난 예수님
이무송.노사연 부부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CBS TV <이홍렬, 누군가를 만나다>에 출연, 결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이겨낸 역경의 신앙 이야기를 공개한다.
힘든 시절 .신앙으로 이겨낸 부부 갈등
1992년 사는 게 뭔지로 무명에서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이무송은 가수 노사연과 결혼 후 우울증을 알았다.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들었던 이무송은 당시 날마다 침대 모서리를 잡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울증 치료를 하는 가운데서도 나를 살려주실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깨닫고 통곡의 기도를 올렸다면서 당시 염려치 않고, 항상 내 곁에 있어 준 아내 덕분에 절박한 상황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1989년 말 만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노사연 씨는 화려한 가수 활동을 하다가 아내가 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크게 싸운 후에는 남편은 항상 신앙 서적을 선물했다면서 이것을 통해 얻게 된 하나님이 디자인한 가정을 깨뜨리려는 것은 사탄이며,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결혼 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깨달음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했다.고 말했다.
■하나님께 약속하고 기도한 그 믿음 변하지 않기를..
지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하나님을 위해 쓰게 해달라며 기도한다는 15년 차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최근 라디오와 TV를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아이를 가지는 건 기적이라면서 하나님께 약속하고 기도했는데, 그 믿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편 이무송은 15kg이나 감량을 했다.
이러한 남편에 대해 부인 노사연은 달라진 남편의 몸을 보면 다른 남자와 사는 것 같다며 지금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장 힘이 되는 찬송이라며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한 목소리로 부르는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재미있고,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를 다룬 CBS TV <이홍렬, 누군가를 만나다>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 편은 22일 오후3시5분, 25일 밤11시, 26일 저녁6시 Skylife 412 및 각 지역 Cable을 통해 방송됐다.
(벧전4장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약1장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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