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인생
복음으로 치유 받고 성공
스토미라는 한 크리스천 여류작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폭풍이라는 그 이름이 말해주듯이 그녀의 인생은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완전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는 동안 그녀는 주로 낮 시간에는 잘잘못에 관계없이 자기 집 계단 밑에 있는 광속에 갇혀 지내는 것이 다반사였지요.
그러다가 저녁이 되면 어머니의 온갖 욕설과 구타로 이 아이의 자존 감은 산산이 부서져버리곤 했습니다.
이 같은 상처 속에서 심한 열등감과 두려움에 휩싸인 이 아이가 학교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였지요.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한 이 아이는 늘 혼자였고 외로움만이 이 아이의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이렇게 자라난 스토미는 이후 직장생활과 결혼생활에서도 실패를 거듭하게 되자 죽음만을 생각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몇 번의 자살기도가 미수로 끝나던 날,
한 그리스도인 친구의 소개로 인근에 있는 교회의 목사님을 만나게 된다.
이후 스토미는 처음으로 인간다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면서 복음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어지는 신앙훈련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게 된 스토미는 말씀과 기도와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성품이 변화되면서 그렇게도 미워하던 엄마를 드디어 용서하게 되었지요. 하나님의 시각으로 불쌍한 어머니의 영적인 삭막함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변화 받고 순종하는 스토미를 각종 집회의 강사로 세우셔서 그녀의 과거와 현재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증거 하게 하셨고 전국 여자 교도소의 집회를 통해서는 많은 수감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주께 돌아오고 응어리졌던 그들의 상처가 치료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녀의 책들은 전 세계로 보급되면서 사람들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료하는데 쓰이고 있지요.
이처럼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삶의 변화는 산산이 부서지는 인생을 살아왔던 수많은 영혼들에게 소망을 주는 복된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스토미 처럼 우리 모두도 변화된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기를 오늘도 소망하게 됩니다 복음은 능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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