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의 속마음
겉으로 표현 못하는 남편 마음 아내가 알아주면 되는데
어느 부부 세미나에서 아내가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 하나를 적어보라고 남편들에게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을 한 남편들의 숫자 순서대로 5가지를 뽑았습니다.
* 먼저 10명의 남편들은
[가족 부양에 대한 나의 부담감을 아내가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고,
* 두 번째로 11명의 남편들은
아내와 더 많은 성관계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 세 번째로
둘만 있을 때나 여럿이 함께 있을 때 자기를 존중해주기 바란다".는 대답을 한사람이 15명이었고,
* 네 번째로
아내 자신을 가꾸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는 내용에는 18명이 표를 던졌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32명의 남편들이
내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주기 바란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평소에 말로는 잘 표현하지 않지만 남편들의 마음속에서 아내사랑에 대한 열정이 늘 식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이어서 남편들이 제출한 설문용지에 적힌 아내사랑의 글들이 우리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 첫 번째 남편의 고백입니다.
많은 세월이 흐른 뒤, 내 아내야말로 나의 인생의 큰 소망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우리가 충분히 갖추진 못했지만 나에겐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있다.
그것은 내가 아내를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이 주님 앞에 서기까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나의 믿음이다
* 두 번째 남편의 고백입니다.
내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아내는 나를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 늘 고마울 뿐이다.
* 세 번째로
나는 아내를 너무나 사랑한다. 내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답고 능력 있고 창의적이고 너그럽고 친절하다. 내겐 이 모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내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이 같은 내 아내의 장점 중 한 가지라도 느끼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나에겐 하루도 없는 것 같다.
그렇습니다.
아내를 향한 이 같은 사랑의 고백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주여! 오늘도 이 땅의 모든 남편들에게 이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공급해 주소서!!‘라는 기도를 감사함으로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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