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37 충성 된 사람들

행복을 나눕니다 2008. 5. 6. 06:44

 

 

충성 된 사람들
왕은 지혜로 판단하신다

 

스스로를 성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가 참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

 

의인은 흠 없이 살며,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다.

 

재판석에 앉은 왕은 모든 악을 한눈에 가려낸다.

 

누가 "나는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죄를 말끔히 씻었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규격에 맞지 않은 저울추와 되는 모두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비록 아이라 하여도 자기 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

그가 하는 행실을 보면, 그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올바른지 그른지, 알 수 있다.

 

듣는 귀와 보는 눈, 이 둘은 다 주께서 지으셨다.

 

가난하지 않으려면 잠을 좋아하지 말고,
먹을거리를 풍족히 얻으려면 깨어 있어라.

 

물건을 고를 때는 "나쁘다, 나쁘다" 하지만,
사 간 다음에는 잘 샀다고 자랑한다.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이 있지만,
정말 귀한 보배는 지각 있게 말하는 입이다.

 

남의 보증을 선 사람은 자기의 옷을 잡혀야 하고,
모르는 사람의 보증을 선 사람은 자기의 몸을 잡혀야 한다.

 

사람들은 속여서 얻은 빵이 맛있다고 하지만,
훗날에 그 입에 모래가 가득 찰 것이다.

 

계획은 사람들의 뜻을 모아서 세우고, 전쟁은 전략을 세워 놓고 하여라.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새게 하는 사람이니,
입을 벌리고 다니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

 

부모를 저주하는 자식은 암흑 속에 있을 때에 등불이 꺼진다. 

 

처음부터 빨리 모은 재산은 행복하게 끝을 맺지 못한다.

 

"악을 갚겠다" 하지 말아라. 주님을 기다리면,
그분이 너를 구원하신다.

 

규격에 맞지 않은 저울추는 주께서 미워하신다.

속이는 저울은 나쁜 것이다.

 

사람의 발걸음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겠느냐!

 

경솔하게 "이것은 거룩하다" 하여 함부로 서원하여 놓고,
나중에 생각이 달라지는 것은, 사람이 걸리기 쉬운 올가미이다. 

 

지혜로운 왕은 악인을 키질하며, 그들 위에 타작기의 바퀴를 굴린다.

 

주님은 사람의 영혼을 환히 비추시고,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살펴보신다.

 

인자와 진리가 왕을 지켜 주고, 정의가 그의 보좌를 튼튼하게 한다.

 

젊은이의 자랑은 힘이요, 노인의 영광은 백발이다.

 

상처가 나도록 때려야 악이 없어진다.

매는 사람의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잠 20 장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