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34 자비로운 삶

행복을 나눕니다 2008. 4. 21. 06:58

 

자비로운 삶
성품이 온유하면 복을 받는다

 

거짓말을 하며 미련하게 사는 사람보다는,
가난해도 흠 없이 사는 사람이 낫다.

 

지식이 없는 열심은 좋은 것이라 할 수 없고,
너무 서둘러도 발을 헛디딘다.

사람은 미련해서 스스로 길을 잘못 들고도, 마음 속으로 주를 원망한다.

 

재물은 친구를 많이 모으나, 궁핍하면 친구도 떠난다.

 

거짓 증인은 벌을 피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벌을 피할 길이 없다. 

 

너그럽게 주는 사람에게는 은혜 입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고,
선물을 잘 주는 사람에게는 모두가 친구이다.

 

가난하면 친척도 그를 싫어하는데, 하물며 친구가 그를 멀리하지 않겠느냐?
뒤따라가며 말을 붙이려 하여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혜를 얻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얻는다.

 

거짓 증인은 벌을 피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망하고 만다.

 

미련한 사람이 사치스럽게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이 고관들을 다스리는 것이랴?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

 

왕의 분노는 사자가 소리지르는 것과 같고,
그의 은혜는 풀 위에 내리는 이슬과 같다.

 

미련한 아들은 아버지에게 파멸을 가져다 주고,
다투기를 잘하는 아내는 새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과 같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이지만,
 슬기로운 아내는 주께서 주신다.

 

게으른 사람은 깊은 잠에 빠지고, 나태한 사람은 굶주릴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제 목숨을 지키지만,
자기 행실을 주의하지 않는 사람은 죽는다.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 (잠 19장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