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글

8 사랑을 나누는 죄수와 그 아들

행복을 나눕니다 2008. 1. 24. 05:57

사랑을 나누는 죄수와 그 아들
부모를 존경 할 수 있으면 행복

 

옛날 비엔나 시(市)는 죄수를 일정 기간 청소부로 일하게 했다.
어느 날 그 나라의 수상이 한가로이 창 밖을 내려다보다가.
기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훌륭한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젊은 학생이 길바닥에 눈을 쓸고 있는 죄수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의 � 묻은 까만 손에 정성껏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잠시 조용히 담소를 나누던 그들이 헤어지자,

수상은 그 죄수가 아마도 위험한 정치적 지도자이거나 아니면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즉시 젊은 학생을 잡아오게 했다.
누구든지 죄인에게 키스하는 일은 보통 일로 생각 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처벌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수상은 젊은 학생에게 조금 전에 만 난 죄수와는 어떤 관계이며 무슨 말을 나누었는지 따져 물었다.


"각하, 그 사람은 저의 아버지입니다" 그 학생은 자랑스럽게 대답하였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젊은 학생의 아버지에 대한 공경 심에 감동하여 그 사실을 자신의 국왕께 상주하였다.


그 일을 전해들은 국왕도 부모를 그렇게 공경하도록 자식을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또 그러한 애정을 자식의 마음속에 심어 준 사람이면 그 죄수는 나쁜 사람일 수 없다고 판단하여 즉시 석방케 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식의 마음이 아버지의 허물을 덮을 만큼 강했으며, 그 사랑이 결국 아버지를 어려움으로부터 구하는 길이 된 것이다. (새벽 편지에서)

허물을 덮을 수 있는 자식의 부모 공경은 이 시대에 자식 된 사람들이 배워야 할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표현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를 믿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당신은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제법 잘 나가는 자식들 중에는 부모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장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