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훈련받는 줄 알자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은
내게 꼭 맞게 훈련시키신다.
훈련은 특정인만 받는 것이 아니다.
군인이나 스포츠맨이 아니라도
일상 생활을 통하여 삶의 훈련을 받는 사람은 많다.
당장은 훈련이 고통이지만 나중에 좋은 것이므로 훈련받을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기쁘게 받는 것이 좋다.
나름대로 성공 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지독한 훈련을받았다.
훈련 없이 성공했다는 사람은 쉽게 무너진다. 수고와 노력 없이 부모로부터 적당히 부(富)를 물러 받은 2세들이 함부로 살아가는 모습은 그것을 반증한다.
스포츠계에 우리나라 보배들이 더러 있다.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선수 몇 명을 보자.
골프에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수영에 박태환, 피겨스케이팅에 김연아 등은 세계적 존재다. 따지고 보면 이들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피눈물나는 혹독한 훈련의 결과다. 물론 타고난 자질도 있을 것이나 자질도 훈련으로 갈고 닦아야 보배가 된다.
그들은 훈련받기 위하여 스스로 좋은 스승을 택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지도자가 자청하여 나오기도 한다.
스승은 먼저 그들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가장 맞는 프로그램으로 훈련시킨다.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지옥 훈련이다.
골프 선수들의 스승은 그들의 아버지다.
박세리 선수 아버지 박준철 씨는 'Follow me'(나를 따르라)의 가르침이다. 카리스마적인 강력한 리더십으로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묘지 다녀오기, 하체 강화를 위한 아파트 계단 오르기 등 혹독하고 강인한 훈련으로 연한 풀잎을 큰 나무로 단련시켰다
김미현 선수의 아버지 김정길 씨는 'With me'(함께 가자)의 가르침이다.
스폰서 하나 없이 美 LPGA에 외롭게 흘로 서기를 시도할 때 아버지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무명의 설움, 단신의 악조건에서 아버지의 '동고동락'은 강한 승부 욕의 에너지가 된다.
박지은 선수의 아버지 박수남 씨는 'Support'(총력 지원)의 가르침이다
성장 단계별로 최적의 여건을 제공하고 최고 선수 만들기에 아낌없이 지원한다
애리조나 大에서 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하고 2부 리그인 퓨처스 투어의 정상을 거쳐 LPGA에 진출시킨 것도 치밀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코칭 테마가 각기 다르고, 남의 것이 아닌 자기의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최상의 것을 주려고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자식은 아버지를 무한 신뢰로 그것을 받아들인다.
세계적 피겨 요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김연아도 그의 부모가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그의 특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나게 해서 오늘이 있는 것이다.
마린보이 수영 선수 박태환도 여러 차례 코치를 교체 해 가면서 그를 잘 알고 지도 할 수 있는 분을 만나 오늘에 이른다.
인생 훈련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개인적 훈련도 있고 민족적 훈련도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40년 훈련받으며 가나안에 승리자로 들어갔고.
모세 같은 사람은 80년을 훈련받은 후 이스라엘에 지도자로 나타난다.
우리 개개인도 모양은 다르나 각각 훈련을 받는다.
지금도 혹독한 훈련에 고통스러워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는 훈련을 시험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체질을 너무 잘 아시고 우리를 훈련시키신다.
우리가 그분을 아버지로 받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우리가 할 최선의 길이다. 고난의 훈련은 오래지 않는 내일에 약발이 날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 라는 말이 있다.
아무래도 내가 받아야 할 훈련(시험)이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며 적극적으로 감당 해 나가 자.
하나님은 당신의 자세를 보고 함께 하시며 감당케 하시며 복 주실 것이다.
(약1장12) 시험(훈련)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장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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