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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9. 쓰러진 60대 살려낸 여성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2. 11. 00:00

 

쓰러진 60대 살려낸 여성

"정말 간절했다" 승강기서 심폐소생 강행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여성. 사진 SBS 캡처

 

서울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려졌다가 안에 같이 타고 있던 여성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육아 휴직 중인 간호사였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여의도 유명 백화점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유모차 쪽으로 쓰러졌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쓰러지자 함께 온 아내는 깜짝 놀라 남편에게 다가간다. 이때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던 한 여성이 A씨를 신속하게 바닥에 눕히더니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약 1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지속하자 A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이에 여성은 울컥한 듯 A씨와 A씨의 아내를 꼭 껴안아주기도 했다.

 

남성이 의식을 되찾자 서로 끌어안는 모습. 사진 SBS 캡처

 

백화점 측에서도 신속하게 제세동기를 들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는 이미 엘리베이터에서 스스로 걸어서 나갈 정도로 완전히 의식을 되찾은 상태였다.

 

A씨를 살린 이 여성은 용인 세브란스병원의 심장내과 임상전담 간호사 이원정씨였다. 그는 지난해 쌍둥이를 낳은 뒤 육아 휴직 중이었다.

 

이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눈동자가 돌아가는 걸 보고 의식이 없다는 걸 확인을 했다"며 "숨소리가 거칠게 들렸기 때문에 이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심정지라는 게 골든 타임이 가장 중요한데 정말 간절하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쓰러진 남성을 구한 이원정 간호사. 사진 SBS 캡처

 

이씨의 남편은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내의 모습에 너무 감명받았다"며 "아이들 보는 앞에서 한명의 목숨을 살렸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A씨는 협심증으로 심장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의식을 회복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진료만 받은 뒤 바로 퇴원했다.

 

A씨는 "그분 때문에 한 번 더 사는 것 같다"며 "열심히 살겠다. 꼭 한번 찾아뵙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일보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업데이트 2023.11.30 09:39

"정말 간절했다" 승강기서 쓰러진 60대 살려낸 여성의 정체 | 중앙일보 (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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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5)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자기 역할 제대로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각각 제 할 일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죄 된 일이 아니면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그 일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따라서 일을 맡았으면 자기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소금이 좋은 것이지만, 짠맛을 잃어버리면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듯이,

모든 것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야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 누구처럼 되기를 바라거나, 누구 흉내 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役割)을 잘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이 하찮은 일로 보이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죄가 아니고,

예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실 방법으로 일한다면.

가장 잘하는 것이므로 자기 일에 만족해야 행복됩니다.

 

♥ 자신을 살피고 제자리를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제 할 일을 제대로 감당하기를 바라시며 응원 하십니다.

 

▶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큰일을 위하여 오셨으므로,

십자가를 지셨고, 죽임당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시므로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사람이 몰라줘도 하나님 앞에서 성공한 복된 삶입니다.-이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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