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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7. 결혼, 어쩠튼 최고로 많이 했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3. 4. 5. 00:00

 

 

결혼, 어쩠튼 최고로 많이 했다.

1월 혼인 건수 21.5% 증가, 16년 만에 최대 폭미뤄왔던 결혼 몰려

 

지난 1월 혼인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21.5% 증가하며 16년 만에 최대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혼인 건수가 감소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미뤘던 결혼을 결심한 이들이 많아진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의 ‘2023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혼인 건수는 1만792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73건(21.5%) 증가했다.

 

2007년 1월 혼인 건수가 25.1% 늘어난 이후 1월 기준 가장 큰 증가율이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역대 4번째로 높다.

 

혼인 건수 증가율이 지난 1월보다 높았던 시기는 2007년 1월 외에도 1996년 1월(50.6%), 1988년 1월(22.9%)이 있다. 1996년, 1988년 모두 동성동본 사실혼 부부의 혼인신고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혼인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시기다.

 

지난 1월 혼인 건수가 급증한 데는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최근 수년간 혼인 건수는 크게 감소해왔다.

 

 

혼인 건수는 △2019년 1월 2만1326건(-12.5%) △2020년 1만9819건(-7.1%) △2021년 1월 1만6280건(-17.9%), △2022년 1월 1만4753건(-9.4%)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그간 미뤘던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의 이같은 판단에는 지난해 4월 결혼식장 인원제한이 풀리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월별로 보면 대체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던 혼인 건수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1월 혼인 건수가 전년 대비 급증한 이유에 대해 “기저효과가 제일 큰 것 같다”면서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결혼을 한 게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 1월 이혼 건수는 725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건(1.4%) 감소했다. 2021년 4월부터 22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줄고 있다.

 

이는 최근 수년간 혼인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계청 관계자 역시 “혼인 건수가 줄어든 게 큰 영향을 준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혼인과 이혼 사이에 어느 정도 시차가 있는 만큼 최근 혼인 건수의 증가세는 이혼 건수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일보 (세종=뉴스1)

입력 2023-03-23 07:41업데이트 2023-03-23 07:41

1월 혼인 건수 21.5% 증가, 16년 만에 최대 폭미뤄왔던 결혼 몰려동아일보 (donga.com)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323/118476710/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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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는 가정

*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 가정이 복을 받아야 삶이 행복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 중 인간에게 주어진 복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조건 때문에 결혼하지 않음은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며, 더구나 결혼하여 자녀를 낳는 일은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복을 누리며 잘 가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정을 쉽게 깨는 사람도 적지 않은 시대입니다.

결혼할 때는 좋아서 한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살아보니 성격이 안 맞는다느니 뭐가 어쩠다느니, 가난하다느니 상대가 불륜을 저질렸다느니, 나를 좋게 해 주지 않는다느니, 이런저런 이유로 가정을 곧 깨거나, 아니면 겉으로는 가정이지만 가정답지 못한 지옥 같은 가정도 있는 불행한 시대입니다.

이유가 다양하지만, 가정을 깨는 것을 좋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복된 가정의 원리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부모 된 자가 먼저 하나님을 잘 경외(敬畏)하고.

하나님 말씀을 잘 순종할 것이며,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고 순종케 하라고 하십니다.

 

▶ 그렇게 하면

남편은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고,

아내는 가정을 잘 꾸리는 지혜로운 여인이 될 것이며,

자녀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회에서 요긴하게 쓰임 받는 일군이 될 것이고,

당대뿐 아니라 자손 대대로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좋은 가정의 기본 모습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을 잘 경외한다면 하나님은 그 가정을 책임지고 인도하십니다.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되면 사회와 국가도 안정되고 평화가 깃듭니다.

가정 질서가 깨지고 가정에 죄가 넘치면. 국가도 사회도 혼란스럽고 죄악으로 위태롭습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