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4090. “제 이름 뜻은 십자가” 김성주

행복을 나눕니다 2023. 1. 12. 00:00

 

 

제 이름 뜻은 십자가김성주

고난 끝 영광에 눈물, MBC 예능인 상 수상에, 목회자 아버지 떠올리며 울컥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연말 시상식에서 간접적으로 신앙 고백을 했다. 시골교회 목회자의 자녀로 어렵게 자란 그는 과거에서도 ‘고난 끝에 영광이 누린다’는 내용의 간증을 한 바 있다.

 

김성주는 지난 29일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으며 눈물을 쏟았다. 특히 묵묵히 자신을 돌봐준 부모님을 언급하면서 울컥했다.

 

그는 “오늘은 감사 인사를 좀 해 보고 싶다”며 “제 이름이 성주인데 ‘거룩할 성’ 자에 ‘기둥 주’, 십자가라는 뜻이다. 평생 고난의 길을 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늘 아침에 신문 오면 프로그램부터 챙겨서 아들 나오는 거 꼭 확인해서 보시고 약속이 있어도 재방송이라도 꼭 챙겨보시려 했던 어머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아내와 자녀들, 특히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성주 아버지는 목회자다. 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까지 운동하던 아버지가 신학대에 가고 목회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시골교회 목회자인 아버지는 가난했고, 자식들에게 엄하셨다고 그는 기억했다. 나이가 들어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는 매우 안타까워하면서도 큰 사랑을 받은 기억에 행복해했다.

 

김성주는 과거 한 교회의 비전토크에서 이름의 뜻을 풀이하며 온갖 시련을 겪으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늘 위로받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국민일보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기사입력 2023.01.03 03:00 최종수정 2023.01.03 06:32

김성주 제이름 뜻은 십자가고난 끝 영광에 눈물 < 뉴스일반 < 교계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더미션 (themission.co.kr)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96

........

 

* (고전7:7)...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재능)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 다름은 인정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틀린 것도 있고 다른 것도 많습니다. 틀린 것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죄가 아니고 다른 것은 인정하고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능력과 형편과 성격과 생활환경이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표현의 방법도 다를 수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식성이 나와 같지 않을 수도 있고, 취미도 다를 수 있습니다.

 

원래

모든 사람은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이 지닌 재능이나 재주는 선하고 좋은 것인데, 사람이 잘 못 활용하거나 의도적으로 악용하므로 문제가 될 때가 종종 있지만, 죄만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하지 않는다면,

나와 달라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협조할 수 있어야 삶이 화평하고 즐겁고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 하나님은 혼자 살도록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서로 다른 사람과 협조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각각 성향이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으셨고.

나와 다른 모든 인류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고난을 겪으시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셨고 승천하셨고 다시 오십니다.

 

천국은 나만 가는 것이 아니고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아 가는 곳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은, 인정하고 협조해야 복되고 잘하는 것입니다.-이박준

(lee7j7@daum.net)      (lee7j7@naver.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