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

3837. 교수 전원이 크리스천

행복을 나눕니다 2022. 1. 11. 00:00

 

 

교수 전원이 크리스천

하나님 정의에 헌신하는 미국 변호사 배출한동대 로스쿨이 뜬다

 

에릭 엔로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장이 2017년 경북 포항 한동대 캠퍼스 내 모의법정에서 국제사법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로스쿨에 진학하지 않고도 미국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3년제 로스쿨이다. ‘하나님의 대학’으로 불리는 한동대는 미가서 6장 8절 말씀인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Do Justice, Love Mercy, Walk humbly with your God)를 설립 정신으로 2002년 국제법률대학원을 개원했다.

 

국제법률대학원은 기독교적 가치, 전문성, 글로벌 마인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경없는 변호사’ 배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미국식 로스쿨 커리큘럼을 도입했기 때문에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미국 로스쿨 커리큘럼에 국제법 과목을 추가해 미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법률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필수 과목(헌법, 채권법, 민사법, 계약법, 증거법, 형법 및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배상법)과 선택 과목(국제인권법, 난민법 등) 총 83학점을 이수하고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에릭 엔로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장은 26일 “미국 로스쿨에서 공부하려면 학비, 생활비로 연간 1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에서 공부하는 비용의 절반 이하로 한국에서 미국 로스쿨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것은 한동대만이 가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교수 13명은 전원 크리스천 미국 변호사다. 대부분 미국 기독법조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국제법률대학원의 신앙적·학문적 비전에 동의해 대우에 연연하지 않고 후진 양성을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

 

엔로우 대학원장도 미국 예일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와 미주리주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4년 한동대 교수로 부임했다. 그는 “실력 있는 교수들이 미국 로펌행을 포기하고 한동대에 온 것은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우수한 국제법률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는 전문인 선교 소명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수와 학생들이 ‘법률영어 및 작문수업’을 하는 모습. 한동대 제공

 

국제법률대학원은 올해 미국변호사 35명을 배출했다. 개교 이후 지금까지 졸업생의 73%(515명)가 미국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 국제협상대회, 세계모의상사중재대회 등 모의 법정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2008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협상대회에서 비영어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설립 후 비영어권 국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줬다.

 

엔로우 대학원장은 “미국이 아닌 아시아의 로스쿨 졸업생이 미국변호사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은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한동대 출신 미국변호사들이 법조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다 보니 학교 위상도 높아지고 다른 졸업생의 취업 문호까지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적 법률 업무를 담당하는 법조인으로 활동하는 데 손색이 없도록 국제법과 국제통상 과목을 추가로 가르친다”며 “미국 로스쿨보다 이수 학점이 훨씬 많은 편이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므로 법작문, 변호사 실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법률대학원의 재학생들은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미국 명문 대학 졸업생부터 국내 대학 졸업생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입학생 중에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출신 학생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도 있다. 미국보다 저렴한 학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미국변호사 시험까지 응시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다 보니 외국인 학생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제법률대학원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친한파, 지한파 기독 법조인이 되기도 한다. 엔로우 대학원장은 “미국 출신 학생들이 한국까지 오는 것은 미국 로스쿨보다 학비가 저렴한 데다 한국어까지 익힐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미국법뿐만 아니라 국제법 등 국제적 법조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은 미국 8개 주(앨라배마, 테네시, 미주리, 뉴욕, 워싱턴,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국내외 법무법인, 삼성 LG 등 주요그룹 사내 변호사, NGO 국제기구, 정부 기관, 선교 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통상 계약, 해외 소송, 지적재산권 등이다.

 

대학원 법률도서관에는 영미법 관련 도서 4만 여권이 비치돼 있다. 내년 1월 5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입력 : 2021-12-28 03:0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24630&code=23111111&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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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지금은 모두가 정신 차리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주변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면 성경이 말하는 세상 마지막 때에 나타날 징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상상도 못 할 죄가 범람하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을 부끄러움 없이 자행하는 시대입니다. 탐욕과 자기 이익을 위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속이고 거짓말하고 짓밟기도 합니다,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동성을 비롯한 음란행위가 극성입니다. 그리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이 모든 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입니다.

 

♥ “설마 그런 일이 있겠어? 소문이 과장됐겠지!, 아주 극소수는 그럴지도 모르지,,,,”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모를 뿐이지 문제가 많은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시대에 죄악이 더 팽창하지 않고, 모든 백성과 자신과 가족과 지인이 죄에 물들지 않으며 죄를 회개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 만나는 준비를 위하여 자기를 살피며 기도해야 합니다.

 

♥ 좋은 지도자는 이런 시대에 바른말을 해야 합니다.

개탄스러운 현실을 보고도 바른말 한마디 하지 않고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하는 자세는 거짓 지도자입니다. 지도자가 먼저 근신하며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깨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할 때입니다.

이 말씀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