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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5. 택배기사가 CCTV 보고 꾸벅 인사

행복을 나눕니다 2021. 12. 27. 00:00

 

 

택배기사가 CCTV 보고 꾸벅 인사

작은 것에도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고 가시는 모습에

내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감동 사연

 

[YTN 뉴스 캡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생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시민과 이에 감사를 표한 택배기사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 YTN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 4층에 거주하고 있는 서모씨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복도에 간식 바구니를 뒀다. 바구니 안엔 주스와 물, 과자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배송기사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가셔서 드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도 붙였다.

 

서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택배 물량이 많아지면서 택배기사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하면서 1년 넘게 간식 바구니를 복도에 두고 있다.

 

서씨는 YTN에 “코로나19가 시작되고 택배 물량이 많아져서 기사님들이 고생하신다는 기사를 봤다”며 “우리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라 죄송한 마음에 기사님들을 위한 음료 바구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서씨는 택배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관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다가 놀랐다. CCTV 화면 속 택배기사가 바구니에 있는 음료수를 하나 집어 들고 서씨 현관문 쪽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기 때문이다.

 

서씨가 YTN에 보낸 영상에는 택배기사가 집 앞까지 택배를 비대면으로 전달한 후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을 본 서씨는 “작은 것에도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고 가시는 모습에 내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택배기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기사로 게재된 이후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훈훈한 사연이다”, “간식 바구니를 둔 것도 대단하고 감사 표현을 하는 기사님도 보기 좋다”, “아직은 살 만한 세상”,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 속 택배기사의 형이라는 한 네티즌은 기사 댓글창에 “고생하는 동생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는 분도 계시고 동생만큼 저 또한 감사하다. 좋은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중앙일보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

입력 2021.12.21. 06:03 업데이트 2021.12.21 08:4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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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 무엇을 바라고 기다리시는지요?

   부자 되고 출세하고 재미있고 즐기며 살기를 원하는 것은 보통 사람의 공통된 희망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면 잠시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싫증나고 만족감이 떨어지고 또 새로운 것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도

  이에 집착하다 보면 욕심과 이기심에 유혹받아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일에 유혹받아 중심이 흔들리거나 넘어지고 범죄 하기도 합니다. 이는 불행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심판 받을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근신하며 절제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 당신은 당신의 삶을 심판 받을 준비가 돼있습니까?

예수님을 믿거나 아니거나 사람은 누구든지 마지막 날 그 삶에 대하여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근신하며 절제하며 다시 오실 주님 기다리느라 수고하고 손해보고 흘린 눈물은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은혜로 확실하게 보상받습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며 그 날을 기다리면 고난 중에도 기쁨이 있습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