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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2. BTS 신곡 수어 안무에 찬사 쏟아져

행복을 나눕니다 2021. 7. 19. 00:00

 

BTS 신곡 수어 안무에 찬사 쏟아져

WHO사무총장도 땡큐 BTS”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트위터를 통해 BTS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9일 공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수어(수화 언어) 안무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끌고 있다. 엘튼 존 등 세계적 스타들이 극찬한 데 이어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도 BTS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퍼미션 투 댄스의 뮤직비디오에 수어를 활용한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그는 “수어는 15억 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이 되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안무에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수어를 활용한 동작이 나온다. 두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만 편 채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은 ‘즐겁다’는 뜻이다. 또 한쪽 손바닥 위로 에이(A) 모양을 한 다른쪽 손을 까닥이는 동작은 ‘춤을 춘다’는 의미다. 두 손으로 브이(V)를 만드는 동작은 ‘평화’를 상징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다.

 

농아인 형제가 있다는 한 틱톡 유저는 “(형제가) 방탄소년단 안무를 금방 익혔다”면서 “들을 수 없던 음악을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 안무를 만든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자신을 청각장애인이라고 소개한 필리핀의 노르비 아모레스도 “방탄소년단의 수어 안무는 내가 춤출 수 있게 만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수어에 관심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또 다른 곡 ‘버터’에 대해 수어로 이야기했다. 2019년에는 리더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에 써달라며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5일 만에 유뷰브 조회 수 1억3000만 회를 넘겼다.

 

BTS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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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NS 최혜승 인턴기자 입력 2021.07.14 13:33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roadcast-media/2021/07/14/XSYCV42V3JECHJI6ZVDILIDY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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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2)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 억울함을 해결해 주소서

   살다 보면 억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기가 막혀 말하기도 그렇고 해명할 기회가 없거나 해명 해도 받아 주지도 않으면 난감하게 됩니다.

 

가족이나 부부도 그럴 수 있고 친한 친구나 이웃 사이도 그럴 수 있으며 직장이나 조직의 상하 관계에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술 먹는 사람은 술로 울분을 토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감정과 성질대로 대처하다가 더 큰 사고를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원수가 되거나 복수의 칼을 갈기도 하고 법으로 끝장을 보려고 소송도 하지만, 그것도 피차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이런 죽을 맛을 당하면 약한 사람은 견디기 힘들어 극단을 선택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이는 해결 방법을 몰라 그렇습니다.

 

♥ 지금 시편의 시인도 심한 억울함으로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이는 아주 잘 한 바른 방법입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억울한)말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 (터질 것 같은)심정을 헤아려 주십시오,” “내가 주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억울한 사정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공평하게 판단하시며 선하게 처리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판결 하시고 인정해 주시면 결과적으로 잘 됩니다.

 

억울함이 전화위복의 과정이기도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손해보고 가슴 아픈 일이 있어도 신앙인의 삶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자기에게 호소하고 부탁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누구보다 억울함을 많이 당하고 죽을 고비를 많이 겪으면서도 믿음으로 잘 견디고 극복한 요셉은 애급의 총리가 되었고, 다윗은 왕의 직무를 잘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며 선한 길로 이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호소하고 해결함을 받는 믿음의 사람 되기를 소원합니다.-이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