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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2. “ 나라가 왜 이렇게 됐나, 안타깝다”

행복을 나눕니다 2021. 7. 5. 00:00

 

나라가 왜 이렇게 됐나, 안타깝다

MB, 고대 후배에 옥중편지

 

고려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의사라고 밝힌 네티즌이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편지에서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29일 고려대 동문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이명박 선배에게 답장이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2002년에 고려대를 입학해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성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 내용을 함께 올렸다.

 

이 편지에서 글쓴이는 “선배님 시절에 대한 기억은 사람들이 미친 소를 수입한다며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들었던 기억 정도”라며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우게 된 지난 몇 년간 실생활에 정치가 너무 크게 영향을 주어 조금 알아보다 보니 ‘틀딱’ 소리를 듣고 접속도 해본 적 없는 ‘일베충’ 소리를 듣게 돼 가끔 헛웃음이 난다”고 했다.

 

글쓴이는 “내세울 업적이 없는 이들이 북쪽의 그 부자들처럼 큰 동상, 큰 기념관을 만들어놓고 낯부끄러운 미화, 왜곡을 하고 있다”며 “선배님의 업적을 지우고 싶어 수해와 가뭄을 막기 위해 애써 만든 보(洑)를 부수고 있다”고 했다. 또 “동봉한 고려대 학생들의 커뮤니티 글에서 보이듯 많은 사람들이 선배님의 진실한 업적을 알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선배님이 대통령이던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했다. 글쓴이는 고파스의 게시물들을 캡처한 내용을 이 전 대통령에게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이어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중앙차로제로 편리해진 버스를 타고 지하철 환승을 하며 출퇴근한다”며 “저희가 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선배님의 대통령 기념관”이라고 했다.

 

2한 고려대 졸업생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냈다며 29일 다른 네티즌들과 내용을 공유한 편지. /고파스

 

 

이 전 대통령은 이 편지에 손글씨로 답장을 썼다. 그는 “보내준 격려의 글은 잘 받아 보았다”며 “늦게나마 답장을 꼭 하고 싶어 몇 자 적는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은 저 자신의 부족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진실만은 꼭 밝혀지리라고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이 나라가 이렇게 되었는지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또 “일으켜 세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우리 눈으로 보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 내가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그곳(병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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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기우 기자 입력 2021.06.29 22:59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6/29/FT3ABJLUDRCUJH4PO43FTES6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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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세계를 이끄는 나라는 하나님 경외하는 나라입니다.

    오늘날 세계를 이끄는 부강한 나라는 기독교 국가입니다.

 

그 나라도 부분적으로는 죄가 있고 허물도 있지만, 그래도 회개할 줄 아는 성도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백성이 많으며 국가 운영을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려는 의식이 있습니다.

 

♥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가장 잘 정착한 나라입니다.

지금 한국에는 1천만 명의 성도가 있고 5만이 넘는 교회가 있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해외로 나간 선교사가 2만4천명이 넘습니다. 8만 명이 넘는 해외 선교사를 보낸 미국이 숫 적으로는 세계 1위지만, 인구 비례로 볼 때는 한국이 세계 1위입니다.

 

한국의 기독교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업적도 엄청납니다. 일일이 열거는 못하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3. 1 독립선언문 서명자 16명을 비롯하여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했고, 교회는 독립운동의 지역 거점 역할을 했으며, 한글 말살 정책에도 한글 성경을 보급함으로 한글 보존에 기여했고, 해방 후에는 정부 요소요소에서 국가 발전과 안정에 필요한 인재가 봉사했습니다.

 

또 어려운 형편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과 조선시대 여성을 교육하지 않은 탓에 문맹(文盲) 자가 많은 때에 교회마다 성경구락부라는 학교를 개설하여 문맹 퇴치 운동을 전개했으며, 현대 신교육을 위하여 학교를 세워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했고 또 수많은 사람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 국가 재건에 귀하게 쓸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과 의학 교육을 통하여 현대 의학을 보급했고, 6, 25 전쟁 때는 수 많은 전쟁고아와 전쟁미망인을 돌보기 위하여 고아원과 복지 시설과 양로원을 세워 세계교회의 지원을 받으며 혼란한 시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습니다.

 

♥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고 전적 하나님의 은혜며 능력이요 사랑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자기가 잘났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나라가 시끄럽고 혼란스럽습니다.

 

♥ 그러므로 한국 역사에 기여한 기독교의 기적들을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이 많아야 복을 받고 나라도 더 발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에게 순종하는 나라와 개인은 하나님께서 그를 귀하게 쓰시고 보호하십니다. 대한민국과 당신도 그중에 하나이며 좋겠습니다.-이박준